이번학기..
휴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차저차 하다보니..

휴학을 해도 학교에 계속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청강도 9학점이나 하고 있으니 다니는 셈이나 진배없지요..

대신 오전에는 학원을 다니고요..
오후(늦은 오후;) 에 청강을 합니다..

휴학을 해도 징그럽게(?) 계속 보실 거고요..

더 자세히 나누자면 오전에는 학원을 다닐겁니다..
영문과인데 영어 더! 잘 해야지요~^^*
열심히 해서 나중에 내공이 쌓이거든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까?ㅋ

러브노트에 영어로 된글이;;;
현명이를 통해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쿨럭 ㅡ.ㅡ;;)

휴학생이 보고 싶으신 분은..
중도에 들어와서 휴학생을 외쳐 주세요~^^*
100% 좌석배치율입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신나게 뜯길 03, 혹은 02들..
후배들에게 상한 심령을 저에게 가지고 오시기바랍니다..(무덤파는 얘기를..-_-;;)

아울러..

이번학기에는 묵상에 더 힘쓰시기 바랍니다..
사정상 묵상모임에는 참가 하기 어렵지만..
이번학기에는 저도 더 열심히 묵상하려고 합니다..

시편 119:97절에서 100절 까지 보면..
(찾아서 보세요;;)

주의 증거를 묵상하기 때문에 나는 명철함이 스승보다 승하다고 했고..
또한 노인보다 명철하다고 했습니다..

스승은 우리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 분이고.. 노인은 우리보다 더 많은 삶의 노하우를 지닌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스승의 지식과 노인의 노하우를 뛰어 넘는 힘이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자신의 후임으로 삼고..
어린나이에 나이 많은 장로들과 교사를 상대하는데에 두려운 마음을 가진 디모데에게 권면합니다..
너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니 그 것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물론 뒷이야기는 좀 다르지만~^^)

길어졌군요;;

말씀안에서 승리하는 한학기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리플수 50개 안넘으면 저 휴학 안합니다..
(휴학시켜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