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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 묵상나눔 2

현명 2004.03.18 01:55 조회 수 : 1767

늦은 시간에 올리네요.

- 묵상구절
빌립보서 4장 2절로 9절


- 묵상을 하며...
오늘의 구절은 한 구절 한 구절을 더욱 마음 깊이 새기고 말씀이었습니다.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기, 복음에 함께 힘쓰던 이들을 돕기,
항상 기뻐하기,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기,
염려가 아닌 기도와 간구, 감사함으로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기,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 받을만 하며...
배우고 받고 듣고 본바를 행하기

위의 것들을 가만 보면서
어쩜 하나같이 내가 못하는 것들인가 생각했습니다.
정말 장난 아니네... ㅡ,ㅡ;;

그러다 살짜쿵 오기가 생겼습니다.
바울은 하는데 난 왜 못하나...

제 안에 살아있는 저의 자아의 소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끊임없이 나약한 소리를 하는 저의 자아는 늘상 주님의 마음과 반대로 달려가거든요.

요즘 기도하면서 저의 영혼을 잠잠케 하소서 라는 기도제목이 참 많이 나온답니다.

다시금 저에게 집중 되었던 시선을 주님께 돌립니다.
그 십자가로 돌립니다.
그 분의 말씀과 말씀대로 사신 그 삶으로 돌립니다.

점점 더 바울을, 예수님을 닮아갈 저를 기대합니다.

- 적용
기뻐하기 (크게 5번 이상 웃기) - 목이 아파서 실행을 못했지만, 마음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염려하던 것을 기도로 바꾸기. 이를 위해 제가 염려하던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기도 수첩을 만들기로 작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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