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가기전에 망설였던 그 짧은 순간이 어리석었다고 느껴질 만큼 좋았던 시간~
사실 가기 전부터 말썽이 일어나서...ㅠㅠ(5분 늦어져서 기차 놓치시공~ㅋ)
혼자가는 기차에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가는 그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
지요~
또 본의 아니게 자전거 질주도 하고~ㅋ 나름대로 혼자만의 또다른 CFF를
즐긴 것 같아요!!!ㅎㅎㅎ
처음이라 무지 어색할 것만 같았는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또 이 늙은이랑 놀아
주신 지체들에게 무지무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______^(성건,상권형
님!!!용서를~~~형님들 앞에서 이런 망발을~~~ㅋ)
각설 장난스런 맨트는 이만 줄이고!!!
넘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간사님의 말씀도 너무 좋았고...교회 공동체에서 꼭 나누고 싶은 말씀이었습
니다. 그리고 Q.Q~ 사실 교회에서도 몇번 해 보았지만...
이런 깊은 이야기들이 오고갈 줄은 몰랐군요...
사실 Q.Q의 폐해가 좀 있었던 적이 있어서 교회에서 약간 기피하는 건데..
이렇게 좋은 나눔의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무지 감사했습니다...아마도
교회에선 Q.Q의 정수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군요...
우리 기쁨나무 식구들이랑 나누었던 시간이 감사했습니다~선남선녀가 모인
기쁨나무~~~이건 아마도 멋진 수연리더님의 영향이 아닌가 합니다~^______^
계속해서 좋은 교제 나누었으면 좋겠구요~
올한해 뿐만 아니라 와엠에서 있을 모든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