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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님.. 궁금한게..또 생겼습니다..-_-+

신휘 2004.04.27 16:50 조회 수 : 1749

한낱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듯..

싶지만.. 여쭤보고 싶어서요..

요즘 한창 여러 궁금증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해결되고 응답받고

그랬는데.. 한가지가 남았어요..

예정론과 알미니안 주의요..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

을 사랑한다고 하셨고,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일방적으로 하나님 은혜에 의

해서 예수님을 믿었고, 구약에도 바로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강퍅하게 하셨고,

가룟유다도 예수님을 배반할 자로 정해져 있었구요.. 대부분 예정론인 거 같애

요.. 로마서에도 그렇게 나오구요.. 피조물이 조물주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

었냐고 말할 수 없다구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구요.. 사도행전 13장 48절

에도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고 되있고, 데살로니가 후서 2장

13절에도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신다고 되 있구요..그에 비해서.. 알미니안 주의

는 인간이 예수님을 믿고 선택해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는 것 같구요..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을 얻는 것이라구요..저두 예정론을 믿고 있어요..

성경에 여러구절들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섭

리고, 은혜와 선물이라구요.. 만약 바다에 빠져 많은 사람이 허우적 대는데

구조해주는 헬리콥터가 와서 몇명만 구하고 몇명은 빠져서 죽는다면, 살게

된 사람은 그저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 처럼요.. 인간은 그런 위치인 것 같애요

제가 하나님의 뜻을 어쩌구 판단하고 그런 것이 아니구요.. 한가지 이해 할 수

없는건.. 천국에 갈 영혼과 지옥에 갈 영혼이 정해져 있다는 부분이요.. 너무나

안타깝자나요.. 요한복음 3장 16절에도 그렇게 나와있는데.. 지옥에 가야하는

영혼들이 너무 불쌍하자나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분명히 사랑의 하나님

이신데.. 이렇게 보자면.. 너무 무자비해보이기도 하구요..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생각을 안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교만의 극치이지만

제가 하나님 뜻을 판단하려는 것이 아니라요 너무 궁금하고.. 그래서요..

답변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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