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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to see you move

정수 2004.05.06 13:40 조회 수 : 1887

4년 동안, 그리고 특히 이번 학기 저를 울게 만드는 말입니다.
"왜 변하지 않죠?" "말씀하셨잖아요"

캠퍼스에서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신 것들이 있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정말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나면 꼭, 특히 L.T때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하나님께서 "이러한 일들이 이 캠퍼스에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캠퍼스에 대한 비젼을 점차 잃어버리고
개인의 영성을 위해서 모이는 모임이 되려는 관성에 대해
계속 싸워나갈 수 있도록요.
-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계속적으로 비젼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너무나 쉽게 그렇게 되겠지요.

단지 '이 캠퍼스에 부흥을 주십시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할 것인지,
그것이 우리의 비젼입니다.

'부르심-소명'과 '비젼'의 차이라면,
부르심은 우리에게 어떤 역할-목표를 이루는 사람으로 부르신 것이고
비젼은 그 부르심과 언약이 완전히 성취되었을 때의 상태, 광경을 말하는 것이겠죠.

와웸의 부르심은 세계복음화이고, 그 비젼은 요한계시록 7:9의 하나님과 어린 양의 영광이 열방에 드러나고, 또한 열방에서 아무라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아오는 것입니다.

언젠가 연세대 캠퍼스를 향한 그 '비젼'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지치고 낙심한 가운데서 다시 서게 하며,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끝에 도달하게 될 구체적인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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