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진지하게 감정이입해서 리플 달면 마음이 흘러갈 수도 있습니당... ㅋ

고2때 경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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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러브노트를 보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보시는 화면 맨 아래 보면 옛날 러브노트로 가는 링크가 있습니다.)
>>
>>그때는 한줄답변이라는게 없었답니다.
>>모든 글에 대한 리플은 답글로 달렸지요.
>>
>>그냥 개인적으로,
>>누군가 삶을 나누고 어려움을 나눴는데
>>그냥 떨렁 한 줄 글 쓰고 말게 되는 마음이 자꾸만 생겨서
>>될 수 있으면 한줄 답변보다는 리플을 달려고 노력하려구요.
>>
>>아 물론 한줄 답변이 더 나은 리플도 있지요. ^^)
>>그럴 땐 당연히 한줄 답변으로 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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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를 하자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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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예전에 어렸을때..=_=;;하하 고등학교 1학년때였나.;
>한창 통신과 커뮤니티에 미쳐 살때가 있었어요.
>집에 가자마자 컴퓨터에 찰싹 붙어서.+ _+;
>글 써대는 통에. 엄마한테 맨날 혼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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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게... 얼굴도 모르고 실명도 모르고.. 그냥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뿐인데- 정말 내가 사는 이야기를 주절주절 잘도 했던 거 같아요.
>사람들은 그런 글에 관심도 많이 가져주고.- 리플이 주르르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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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리플에 리플을 달아가며..폐인 짓을 해댔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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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요즘에 더 제 이야기를 하는데 소홀해지고..
>이런 이야기를 게시판에 뭐하러 쓰나 이런 생각하는 거 보면.
>참 웃기는 놈 된 기분-_-;;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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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때야 싸이 같은거 없고.- 자기 공간이 별로 없어서 그랬을 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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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am은 내가 더 사랑하는 공동체고. 다 얼굴도 알고 (/-_-)/이름도 아는 사람들인데 이런데서 왜 더 오픈하지 않는지 반성-_-!;
>하면서. 리플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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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아 근데. 홈피 리뉴얼 할때 게시판을..한줄 답변 말고 긴 답변 가능한 게시판으로 해야겠당.-_-) 어떻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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