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씁니다 .. ㅎㅎ

올 해는 참,, 적응 기간이 길었던 한 해였던 것 같네요.

사실 지난 번에 러브노트에 글을 다~ 써놓고,, (감정에 복받쳐..ㅡㅡ;)

담 날 아침에 후회 할까봐,, 안 올린 적이 있었는데.. 쿠헷;; 부끄러라;;ㅋ

이렇듯 전 참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_-;;;

여러분과 67.34% 정도 친해 진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80% 가까이 친해진 지체들도 있고,, 20%도 모르는 지체들도 있지만,,

더 알아 가고, 친해지고 싶네요.. ^^;;



여기서 잠시!!   저의 삶을 나누자면요~

요즘 너무 즐거운 삶 가운데 있지만,,

가~ 끔씩 찾아오는 디프레스 기간에,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하나님 원망하고,,

예배 속에서 후회하며, 회개하고,,

이게 자꾸만 반복되니,, 좀 힘드네요..ㅜ.ㅡ

정말 부산에 있고 싶었는데,, 서울에 와서는

부모님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오늘 또 디프레스 되었네요,,

부모님 곁에 있어 드려야 하는 데 그러지 못하는 마음과,,

실력이 모자라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는 피해의식;;;;

에헿라~ (~ -_-)~!!!


ㅋㅋ 하지만, 위에 경우는 극~ 히 일부분이고,,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너무 재밌게, 쾌할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ㅋ 오히려 나 때문에 말려선 공부 못 하고 있는 지체들이 걱정입니다..ㅜ.ㅡ

보석같은 와이웨머들.. 내일 예배 때 봐요~!

아! 이제 기말 시즌~ 이 다가오니,, 중간고사 때 처럼

중도에서 모여서~ 놀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