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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쉬는 날이네요...

꽃미남성권 2004.05.25 01:32 조회 수 : 1699

정말 오랜만에 인터넷 하는지라...
다들 글 올린거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군요...(사실 10분 밖에 안 지났음...^__^)
희재 글 보니 저번주 축구가 또 떠오르네요~
저번 한주는 축구 한거 이외에는 거의 기억이 없는 듯한 느낌이...ㅡㅡ;;
8강신화~~ㅎㅎㅎ 넘 기분 좋네요~
다들 넘 재미있게 뛴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안타까운 사실은...ㅠㅠ
헬라어 셤을 준비 못해서 드뎌 망쳐버렸다는~ㅋㅋㅋ
이제 맘 편히 헬라어 섭 들어가야죠 모~ㅠㅠ

참...유미가 포이동으로 이사 올 것 같다고 한거 같은데...음...
솔직히 생각보다 강남에 유별난 것 없는 것 같은데...
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유독 잘 사는 야들이 좀 있기는 하지만...
저도 놀란 사실이지만...
학창시절엔 평범해 보인 애들인데...
졸업하고 나서 가끔 만나는 친구들 보면 잘 사는 친구들인 줄 그때서야 알았다는...
학교라는 테두리가 어느정도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항상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좋은 친구를 만나는건 하나님이 어떤 지체를
보내주시느냐에 따른 것 같고 성격만 무난하다면 그리 적응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강남에 산다고 다 나쁜 애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길...ㅠㅠ
오히려 좋은 친구들만 만난다면 공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만큼 인프라며 열기며 남다른 거는 있는 것도 같으니까...
오히려 걱정되는 건 학교 앞에 살던 유미가 그 먼 곳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을 지...
우리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데...울 집에서 포이동이 20분 정도
걸리니까...대략...유미가 힘들 듯...
잘 결정하시라우~

에효~무슨 유미 상담글 되어버렸넹~ㅋ
참!오늘 처음으로 간사님에게 7단계 양육이 시작되었답니다~와~~~^____^
저의 노련함으로(ㅡㅡ;;) Q.Q가 길어지는 바람에 시간에 쫓기신 간사님이
7단계는 못 들어가셨지만...ㅎㅎㅎ
말씀 노트 어디다 뒀는지 찾아야겠네요~히융~거 언제 다쓰나~^___^
정수리더의 5시간은 상당히 압박을 준다는~ㅋ
희재야~너 노트 없어지면 형이 가져간줄 알어~ㅎㅎㅎ
다들 휴일 잘 보내시고요~전 대전내려갔다가 옵니당~
오가는 길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짧은 기도부탁드려요~
다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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