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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을 아는 창준..

성운 2004.06.01 23:23 조회 수 : 1659


너와 나는 비슷한 길을 걸어서 그런지..
늘 네 글은 공감이 간다..

정말이지..
나도 너처럼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냈었지..

주위 모든 것에대한 재정립..
학교가 아닌 학원생활이 가져다주는 깊게 생각하는 버릇(맞지? ㅎ) 및 모든 걱정들.. ^^

자세한 것은 만나서 진솔하게 얘기해보자..

하지만 여기서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단어 그리고 너무도 좋아하는 단어 "사랑"
정말..

사랑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받아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으며
또한 사랑을 알지 못하면 사랑받을수도 없고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할 수 없는..

그런 것 같더라..

우리가 주님사랑을 알지 못했을때도 주님은 우리를 사랑했을텐데.. 우린 사랑 받지 못했고
우리가 주님사랑을 느끼지 못했을땐 그 사랑을 뿌리지도 못했겠지..

주님 사랑하면서 이런게 사랑이라는 것을 더 알아가고..
사랑 받으면서 그 은혜에 감격하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그렇지만 어려운 또 묘한 힘을 가진 "사랑" 이구나..

나는 올해 24살이고..
24년째 사랑을 배워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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