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개새..-_-;;)
2학년 1학기가 끝났다..
물론 숙제가 끝나야.
이 시간들..어떤 의미였을까.
1. 나름대로 반 활동하면서 반 아이들하고 친해져야지 했던 시간
그러나..오티 이후 새터를 안가면서부터 대략 서먹..
그래도 유령 피차일반인 나를 기억해주고 먼저 인사해주는 그들이 너무 고맙다..
2. 올해부터 GBS 리더를 시작했다..
그러나..소그룹원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동아리 사람들에게는 전화하기 그래도 맘이 편한데..
왜이리 교회 사람들에겐 어려운걸까.
10년동안 다닌교회...굳어진 내 이미지 때문일까.
3. 이번학기..간사님께서 YSYWAM 리더로 세우셨을때 난 서지않았다.
크게 마음이 없었던 탓이었을까..이번학기가 걱정되어였을까.
대신, 내가 멤버쉽이었기에 리더쉽에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4. 전도여행 이후...아직도 후유증이 남아있다.
불..쿵쿵샹..아직도 좋은 사람들..회복과 치유..카자흐스탄..선교사님..아야궤즈, 세미이, 알마타..그리고 나의 기억..
5. 3학기..
남들은 재수강하고 널럴하게 보내는 시기..
난 전공과목 5개에 교양(필수) 1개를 넣어서 들었다.
그래도..생각보다는 널럴했다. 너무 감사했다.
비록..아직 팀 과제가 2개 남았지만..
6. 목적이 이끄는 삶..
어찌어찌하여 Purpose driven life를 샀다.
(근데 미국에서 이책 사다주신 분한테 아직 돈을 못드렸다..그 책 받은 이후로 잦은 출장으로 인해 아예 안보이신다...ㅡㅡ;)
그리고 마음가는 친구에게 한권 선물해줬다.
그리고 같이읽었다.
나야 초반에 조금 밀리긴 했지만...거의 안밀리고 다 읽었다.
정말..내가 그 목적대로 살 수 있을까.
Can I have the Heart of Worship, the Heart of Jesus, the Heart of servant?
7. 유난히..
이번학기는 여자들하고 많이 만난거 같다.
혼자들을거 각오하고 넣은 수강신청..
내가 아는 여자들하고 같이 듣게 된 과목이 몇개냐..(다님, 미라, 진경누나..)
게다가 YWAM에서도..기타 등등..도..유난히 남자보다 여자들과 많이 친해진 듯 하다.
하튼..그랬다.
8. 이번 학기에도 드럼 수업은 계속했다. 내가 바빠서 많이 못갔지만..ㅡㅡ;;
아마 불량한 제자로 찍혔을꺼야..
어쨌든..8비트 마무리하고 16비트 들어갔다..재밌다.
-16비트를 정복하는자, 리듬을 다스릴 것이로다..(정말임)
9.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내 안의 중독.
커뮤니케이션 면에서..여전히 부족하고 모자란 나.
내가 싫다. 나의 낮은 자존감.
그건 이렇게 해야되는데. 이건 아닌데. 하는 나의 교만함.
다른사람들을 판단하는 마음.
게으름..집중력부족..
앞으로 내가 싸워가야할 것들.
회복되고 싶다.
오직 나만이 내가 될수 있다.
그렇다면..진정한 나, 하나님이 만드신 그 나는 누구이고 무엇인가..
10. 하나님..
내가 진정 바라봐야 하는..
예수님..
내가 진정 닮아가야 하는..
성령님..
진정 내가 만나야하는..
정치외교..심리..
내가 알아야할것들..
드럼..음악..
내가 몸으로 느껴야할것들..
사랑..
내 마음속에 담아야하고, 나눠줘야 하는것.
(개새..-_-;;)
2학년 1학기가 끝났다..
물론 숙제가 끝나야.
이 시간들..어떤 의미였을까.
1. 나름대로 반 활동하면서 반 아이들하고 친해져야지 했던 시간
그러나..오티 이후 새터를 안가면서부터 대략 서먹..
그래도 유령 피차일반인 나를 기억해주고 먼저 인사해주는 그들이 너무 고맙다..
2. 올해부터 GBS 리더를 시작했다..
그러나..소그룹원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동아리 사람들에게는 전화하기 그래도 맘이 편한데..
왜이리 교회 사람들에겐 어려운걸까.
10년동안 다닌교회...굳어진 내 이미지 때문일까.
3. 이번학기..간사님께서 YSYWAM 리더로 세우셨을때 난 서지않았다.
크게 마음이 없었던 탓이었을까..이번학기가 걱정되어였을까.
대신, 내가 멤버쉽이었기에 리더쉽에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4. 전도여행 이후...아직도 후유증이 남아있다.
불..쿵쿵샹..아직도 좋은 사람들..회복과 치유..카자흐스탄..선교사님..아야궤즈, 세미이, 알마타..그리고 나의 기억..
5. 3학기..
남들은 재수강하고 널럴하게 보내는 시기..
난 전공과목 5개에 교양(필수) 1개를 넣어서 들었다.
그래도..생각보다는 널럴했다. 너무 감사했다.
비록..아직 팀 과제가 2개 남았지만..
6. 목적이 이끄는 삶..
어찌어찌하여 Purpose driven life를 샀다.
(근데 미국에서 이책 사다주신 분한테 아직 돈을 못드렸다..그 책 받은 이후로 잦은 출장으로 인해 아예 안보이신다...ㅡㅡ;)
그리고 마음가는 친구에게 한권 선물해줬다.
그리고 같이읽었다.
나야 초반에 조금 밀리긴 했지만...거의 안밀리고 다 읽었다.
정말..내가 그 목적대로 살 수 있을까.
Can I have the Heart of Worship, the Heart of Jesus, the Heart of servant?
7. 유난히..
이번학기는 여자들하고 많이 만난거 같다.
혼자들을거 각오하고 넣은 수강신청..
내가 아는 여자들하고 같이 듣게 된 과목이 몇개냐..(다님, 미라, 진경누나..)
게다가 YWAM에서도..기타 등등..도..유난히 남자보다 여자들과 많이 친해진 듯 하다.
하튼..그랬다.
8. 이번 학기에도 드럼 수업은 계속했다. 내가 바빠서 많이 못갔지만..ㅡㅡ;;
아마 불량한 제자로 찍혔을꺼야..
어쨌든..8비트 마무리하고 16비트 들어갔다..재밌다.
-16비트를 정복하는자, 리듬을 다스릴 것이로다..(정말임)
9.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내 안의 중독.
커뮤니케이션 면에서..여전히 부족하고 모자란 나.
내가 싫다. 나의 낮은 자존감.
그건 이렇게 해야되는데. 이건 아닌데. 하는 나의 교만함.
다른사람들을 판단하는 마음.
게으름..집중력부족..
앞으로 내가 싸워가야할 것들.
회복되고 싶다.
오직 나만이 내가 될수 있다.
그렇다면..진정한 나, 하나님이 만드신 그 나는 누구이고 무엇인가..
10. 하나님..
내가 진정 바라봐야 하는..
예수님..
내가 진정 닮아가야 하는..
성령님..
진정 내가 만나야하는..
정치외교..심리..
내가 알아야할것들..
드럼..음악..
내가 몸으로 느껴야할것들..
사랑..
내 마음속에 담아야하고, 나눠줘야 하는것.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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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2004.06.19 02:36
8번.. 난 늘~ 어딜가도 형제들이랑 먼저 친해지던걸? ㅡㅡ; 그냥 성격의 특성상.. 이라고 해두자~ ㅎ -
태욱
2004.06.19 02:37
누나..8번이 아니라 7번인데..;; -
태욱
2004.06.19 02:38
그리고..평소에는 여자들하고 잘 안 친해지더리구요^^;; -
창준
2004.06.19 02:53
참 귀한 한 학기 였구나~ ^^ -
현명
2004.06.19 02:57
진짜 진짜... 감사의 제목들로 가득한 한 학기... 역시 받은 복은 세어보고 볼 일...ㅋ -
한나.
2004.06.19 02:59
와..정말 멋진 나눔들..^_^ -
은잰데요
2004.06.19 02:59
진경아 자매들하고도 친하던데. ^^ -
은잰데요
2004.06.19 02:59
사진으로 또 즐거워지는군. 하핫. 재밌는 사진. -
한나.
2004.06.19 02:59
왓.은재언니.지금 여기 홈피에 있따.그쵸??!! -
군사지훈
2004.06.19 03:41
그러게 한나도 지금있구만ㅋ -
한나,
2004.06.19 03:46
우와..신기하닷.;;;ㅎㅎ -
석우동
2004.06.20 14:29
왤케 꼬리말이 많나 했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