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외대용인 90학번 형제님 한 분이 역시 가나 무역에 직원으로 모술에서 근무중이시라는군요.
최근 김선일씨에 대한 논란들이 많이 일고 있는데, 다른 것들이야 할 말은 없지만, 그가 한국에서 취직할 수가 없어서 이라크에 갔다는둥, 취업난을 해결 못해서 그를 이라크에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정부를 규탄한다는둥 가나 무역 사장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일을 하도록 착취했다는둥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가 이라크에 왜 갔는지,
AP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영상을 통해 그가 하려던 말은 무엇이었는지,
왜 또 한 사람의 YWAMer가 똑같은 회사를 통해 그 곳에 머물러 있는지,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가진 사람들은
뭔가 다른 대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벌려 이라크에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돈이 문제가 아닌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그 곳에 머물러 있으려 하는 건
'생명을 건 부르심'이라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겠죠.
엄한 사람 영웅만들기는 저도 싫어하는 것입니다마는,
과연 그 자신은 그 당시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는 더 자세한 내막을 알아봐야겠죠.
언론에 공개된 사실들도 그렇고, 공개되지 않은 사실들도 볼 때, 그는 분명히 '부르심'을 따라 그 곳에 갔고 그 곳에서 피신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들으면서 좀 답답해서 씁니다.;
최근 김선일씨에 대한 논란들이 많이 일고 있는데, 다른 것들이야 할 말은 없지만, 그가 한국에서 취직할 수가 없어서 이라크에 갔다는둥, 취업난을 해결 못해서 그를 이라크에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정부를 규탄한다는둥 가나 무역 사장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일을 하도록 착취했다는둥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가 이라크에 왜 갔는지,
AP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영상을 통해 그가 하려던 말은 무엇이었는지,
왜 또 한 사람의 YWAMer가 똑같은 회사를 통해 그 곳에 머물러 있는지,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가진 사람들은
뭔가 다른 대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벌려 이라크에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돈이 문제가 아닌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그 곳에 머물러 있으려 하는 건
'생명을 건 부르심'이라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겠죠.
엄한 사람 영웅만들기는 저도 싫어하는 것입니다마는,
과연 그 자신은 그 당시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는 더 자세한 내막을 알아봐야겠죠.
언론에 공개된 사실들도 그렇고, 공개되지 않은 사실들도 볼 때, 그는 분명히 '부르심'을 따라 그 곳에 갔고 그 곳에서 피신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들으면서 좀 답답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