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압 자야하는데...ㅜㅡ 그래두 이글은...

성건 2004.09.01 04:10 조회 수 : 1569

내일이면 드디어 캠퍼스 투어닷....와아 와아 ㅜㅜ
내가 와엠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함께 몸으로 뛰며
준비했던 예배였습니다.....
너무나 부족함에도 중보기도 팀장을 맡으면서..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건 3주간의 캠퍼스 땅밟기 대장정입니다....
문과대부터 시작해서...공대...의대...치대...간호대....이과대...생과대....
음대...루스채플.,...사과대......경영대.....신과대...용재관...본관....중도..
학관....법대....그리고 오늘 마지막으로 정문에서 대강당까지.....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거절감들을 느끼면서....일케 까지 해야 하나
하는 나쁜 생각도 아주 가끔 들었지만....
마치고 드는 마음은 축복하고 중보한만큼 주님께서 내 맘 가운데
채우셨음을 고백합니다....그리구 고집스럽고 내멋대로인 나의 모습에도
늘 따라주고 함께 기도로 섬겨주었던 기도팀과 여러 지체들에게
정말 감사하단 말밖에는.....

우리가 3주간 중보하며 뿌렸던 축복은 정작 축복을 받은 본인들은
우리가 다녀가고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 땅과 건물을
덮었던것을 짐작조차 못하겠지만...
알게 모르게 그들의 삶가운데 수업하고 연구하고 만남들 가운데
선한 영향력들로 작용할것을 기대하니....감사가....ㅜㅜ

이제 내일....아니지 조금 이따가 있어질 예배 가운데...
주님 동일하게역사하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이땅의 믿음의 군사들을 세우시고 하나로 묶으시고
이땅이 주님의 것임을 선포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이것들을 신뢰함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