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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한민수 2004.09.14 07:12 조회 수 : 1764

미라톤~~ㅋㅋ
계시판에 너이름이 진짜 올만에 올라와서 반갑게 봤는데...

내가 너한테만 조용~히 말하는데
나도 실은...
저저번학기에... 나도...
와엠 나갈라그랬다!!
ㅋㅋㅋ

계시판에 글도 잘 안쓰고~ 이런거 정말 내가 말 안하는데~
특별히 너를 위해서 글도 쓰고 이런걸 나눈다!!
지금도 이걸 나눠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지만...
하나님~ 그냥 나눌께요^^;;

와엠 첨들어왔을 때 참 신기하고~ 와엠분들도 넘좋구~
간사님도 넘좋아서 참 좋았는데
내가 의심이 디게 많거든??
하나님 의심하기도하고~
나를 의심하기도 하고... 내생각이랑 많이 달른것도 있고
내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도 너무너무너무 많고...
그리고!
예배시간에 내가 은혜받아서 막 열씸히 찬양하고 기도하는게 넘넘 좋았는데
어느날 석우가 외식(맞나?^^;;밖에서 밥먹는거 말고 그거 있자나^^;;
겉으로 막 하는거~ 길가에서 무릅꿇고 막 통성기도하면서 자기 열씸히한다고 다른사람한테 나타내는 뭐 그런거~^^;;)에 대해서 예기했는데 내가 정말 은혜에 넘쳐서하는건지 아닌지 참 모르겠더라고~
그러면서 더 맘은 어려워만 지고...의심은 깊어져만 가고...

여기서부터 26줄더썼었는데 넘 길어서 다지우고 짧게 간략하게 요점만 말할께^^;;;;

많이 나갈기회와 나갈맘들이 생겼었어  
저번 겨울 아프리카 전도여행가기 전에...
저번학기에 설계 섭 핑계로 와엠생활 잘못하고...(내가 헬퍼면서말이지~~이그...)
방학동안 캠퍼스 투어 준비도 함께 하지 못하고...전도여행도 못가고...mc도 못가고...
넘 죄송한 맘에 힘들었는데 참 놀랍도록 회복시켜주시더라고~!!!



아무리  힘들어도 고집으로 남아있으니까 말이야~ㅋㅋ
이해하지 못했던것들도 풀려가고~
의심들은 확신이 되어져 가고~
내생각들이 틀렸다는것도 분명히 보여주시고!!^^

'니가 아무리 힘들어도 의심이 가도 내가 너를 놓지 않을꺼니까 걱정하지말고, 너가 아무리 믿음이 약해져도 내가 너가 생각지 못할 것들로 회복시켜줄테니까 제발 나의 몸에서 나가지만 말라'고 나한테 예전에 말씀하셨는데...
기대함으로 미라동도 함께 있었으면 하는데...
넘 부담갖지말고~~^^
그래도 함께했으면 하는데...
이렇게 말해도 너의 맘이 허락하지 않으면 다시 오기 힘들겠지?
하지만...함께했으면 하는데...^^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했으면 하는데...
3번 권유했으니까 더이상안할께!!^^ㅋㄷㅋㄷ

다른 곳에 있어도 주님이 미라놓지 않으시니까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시켜 주시겠지??^^
그래도... 함께..아! 말안하기로 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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