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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급할 때에 부으시는..사랑..감사..^-^

지수 2004.10.19 00:30 조회 수 : 1691

시험 기간이어서 다들 바쁘신가 봐요^^
저도 바쁜데 왜 컴퓨터 앞에 앉아 맨날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지 ㅡㅜ


오늘 예배.. 많이 힘든 상태에서 와서 그런지 더 많은 은혜가 있었어요
참 둘러보면 감사할것 밖에 없네요..
오늘 나눴던 감사의 제목들..그리고 제가 나눴던 것들을 집에 오는길에 생각해 보니 정말.. 또 울뻔했어요 ,ㅡㅜ

양은 목자를 닮는 건가요?^^(형 말 들을때 마다 저도 그랬다는 생각을 자주 했거든요)
저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로 많이 고민햇었습니다..
주위에서 보기엔 친구들이 많아 보였고 나름대로 인기 있는 축이었지만(ㅡ0ㅡ)
늘 항상 외로웠고 혼자 밥먹는걸 싫어하고 그랬는데..
주님께서 많은 친구들 가운데 특별히 눈에 보이게끔 믿음의 친구들을 붙여주시고 너무나 신기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어요..

교회에서도 2명.. 학교에서도 문의와 서진이를 그렇게 만나게 해주셨고요..
1학기때 우리가 ym에 들어오게될줄 몰랐는데 이렇게 셋이 다 ym있게된것도 너무 감사하고요^^

아.. 이제 공부좀 해야겠어요..집에온지 1시간 반이 다되가는데 아무것도 한게 없는 ㅡㅜ


하지만 날마다 주님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 너무 감사하고 감사해요..^-^ 모두 승리하세요!!


p.s  ^-^ ←이렇게 웃는거.. 서진이한테 처음배운 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거에요..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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