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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학생 돕기 행사

정수 2004.10.26 19:00 조회 수 : 2059

첨부 2. 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보내주신 북한 대학생 돕기 행사 설명입니다.

2004년 11월 북한대학생 돕기 운동 본부
평양 과기대 기숙사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 안내

“ 평양에 심는 사랑 한 그루, 평화 한 장 ”

한 시인은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9월이면 평양에 남한의 대학생들의 손으로 한 장 한 장 벽돌 올려진 대학기숙사가 지어집니다. 이젠 그곳에 나와 같은 대학생이 살게 됩니다. 평양에 심는 사랑 한 그루, 평화의 벽돌 한 장을 기도합니다.

북한 대학생 돕기 운동이 무엇인가?
2000년 이후 조성된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통일세대’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오래되어 굳어져버린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국제정세의 변화를 인식하며, 진보와 보수라는 선명한 구분선 사이를 넘어 평화와 화해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통일’이라는 역사적 과제 앞에 젊은 우리의 열정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출발점을 ‘북한 대학생 돕기 운동’으로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와 더불어 ‘통일세대’가 될 북한의 청년들과 함께 참된 학문, 참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 운동은 2004년 9월에 개교할 ‘평양과기대’ 건립에 실제적인 도움을 줌과 동시에 기독청년들에게 ‘통일세대’가 될 것을 도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운동은 순수한 동기와 목적을 간직한 학생 자발성 운동으로서 이 운동을 통하여 기독청년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통일세대’의 주역으로서 자리매김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운동을 통하여 기독학생 뿐 아니라 ‘통일담론’을 잃어버린 이 시대 캠퍼스와 대학생들에게 잃어버린 ‘통일담론’을 되찾게 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평양과기대 설립이 통일과 무슨 관련이 있나?
통일은 추상적인 개념을 넘어서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사회 각 분야의 필요한 인재가 서로의 체제와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교육을 통해 배워나가야 합니다. 이같은 준비 작업이 한단계 한단계 이루어져갈 때 양측 사회의 불안요소와 불신감을 점차 줄여갈 수 있습니다. 식량지원과 같은 인도적 차원의 사업도 물론 지속되어야겠지만 실질적으로 통일 시대에서 일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각 분야의 전문가로 미리 준비시켜야만 통일이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평양과기대를 통해 교육받은 북한의 청년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입니다. 서로가 더이상 반목하는 관계가 아닌 형제와 동역자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어야 비로소 통일이 그 문을 열 것입니다.

이 운동에 함께 하는 단체들을 소개합니다.
ivf(서울 동, 대구경북), esf(서울 서,전주전북), ywam(서울 남, 경기남부,제주), ccc(서울 북, 광주전남,청주충북), JOY(천안, 인천경인), sfc(부산경남), dfc(대전충남), jdm(강원춘천), cam(교회), 학복협(사무국), 각캠퍼스기연
* 괄호안의 지역은 그 지역에서 모금업무를 총괄합니다.


이 땅의 기독청년들이 최초의 남북합작 대학에 기숙사를 짓습니다.
o 일시 : 11월 1-2주
o 장소 : 전국 300여 대학 및 교회
o 내용 : 평양과기대 기숙사건립 모금
o 주관 : 북한 대학생돕기운동본부 NKUNIVERSITY.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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