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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렇다면.

주연 2004.12.05 17:38 조회 수 : 1605

후후 내가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만.. ^^;;
(앗.. 그렇다면 쓰지 말아야 하는가... -_-;;;;)

여튼..울 사랑스런 한나가 뭔가 배워가고 있는것 같아 일단은 흐뭇하다.. ㅋㄷ

그말은 정말로 맞는 말이야.. YWAMer 가 되는것 보다 WORSHIPer가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그런의미에서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신 곳에 있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어떻게 알수 있는지는.. ywam에서 많이 알려주니깐.. ^^;;
내가 더 주저리 주저리 안 써도 될 것 같고..

그냥.. 너의 글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도전이 되어서..
하나님이 있으라는 곳에 최선을 다해 있는것.. -그곳이 어디이든지 말이지.. -
그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
그렇게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이 성실함일테지.... (쿨럭.. 이쯤에서.. 많이 찔리는구만.. ㅇㅇ)
ㅡ또 이것때문에.. 어쩌면 우선순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일꺼야...

헌신...... 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다.
자기가 헌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제대로 헌신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으악.. 생각 정리 안됨... ㅠ_ㅜ)

그냥... 하나님하고 함께 하는것.. 그분이 있으라고 한 곳에 있는것..
하라고 하신것을 그냥 하는것....
그냥.. 자연스럽게.... 삶에서.. 하나님과 함게 하는것...
그래서 오히려 자신은 그게 헌신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것..
그런게 헌신이겠지..

정말이지.... ywam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정말로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내가 지금 하고 있는가... 인 것이지.

하나님이 한나에게 정말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것을 기대한다..

전화하면 밥 사준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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