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평안하신가요?? ^^
전 어제 UDTS 장소인 역곡에서 집으로 짐을 싸들고 완전히 왔답니다.
강의기간과 캠퍼스 아웃리치 기간이 끝났거든요..
이 곳에서 받았던 사랑과, 교제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사람들이 너무 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DTS 후유증 벌써 시작인가??..ㅎㅎ)
너무나 축복된 시간이었고,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속에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힘들기도 했지요.. 내면에 연약함을 많이도 보았으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깨달은 것은..내 연약함이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칠 수 없다는 것이에요.
내가 온전히 하나님 아버지 사랑 안에 거하고, 그분의 무한 하심을 믿기 시작할 때 말이죠.
많은 것을 배웠지만, 제가 배운 것중 중요한 것이 위에 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연약함을 다루는 것 말이죠)
더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분은 과감하게 DTS 훈련 과정을 받아보심이 어떠할까요? 강춥니다.
한가지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현재..전도여행비 170만원 중에 152만 8천원 채웠습니다. 17만 8천원 정도 부족한데,,
남은 재정을 이번주 목요일 까지 채워야 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주님이 마음 주시는 분들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주님이 채워주실 것을 믿지만, 그 축복의 통로가 우리 캠퍼스 지체였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다들 시험 기간이라 바쁘고, 힘드실 테지만, 주님안에 거하시면서, 잘 준비하세요.
사랑합니다.
계좌번호: 우리은행 126 - 626266 - 02 - 001 박상권(HP: 016 - 9766 -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