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순천이구 시간은 1시에요.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주일에 결혼식을 하네요.
그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혼자라두 거기서 예배 드려야지요.

결혼식 선물로 큼지막한 성경책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기도로 마음껏 축복해주세요.
우리 누나와 매형을요...

그리구 부모님께서 내심 허전해 하시고 섭섭해 하시는 눈치신데...
전 결혼식 마치고 또 수업때문에 바로 서울에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주님께서 많이 위로해 주시길... 저두 열심히 전화하구 편지쓰구 해야 겠어요.

오늘 저녁에 순천에 내려갑니다.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
05학번 새내기들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