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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

꽃미남성권^__^ 2005.03.03 23:42 조회 수 : 1574

수연이랑 진경이랑 식사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참 필요한 이야기인 것 같아서 나눕니다~
여러분들은 '겸손'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가요? 무조건 빼면 겸손인 것 같나요? 저도 UDTS를 하면서 겸손이라는 말과 교만이라는 단어의 개념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말씀을 들어서 너무 좋았는데 그 이야기를 나눌께요!!!
우리네의 정서는 겸손이라는 단어를 무조건 3번 이상은 거절해야 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래서 대뜸 손들거나 의사를 또렷이 표시하거나 빼지 않으면 자신감 넘치는 사람 또는 겸손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 쉽상이지요...그래서 무조건 빼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적인 의미에서 겸손이라고 할 수 없다는군요...
한가지 도식화로 표현을 해 보겠습니다.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 보십시오~
--------------------------------------------> 이것이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이런 줄이 하나 그어져 있습니다. 이 줄은 하나님의 기준이지요~ 이 기준선 위로 올라가면 당연히 교만이겠지요~그럼 겸손함은 어디일까요? 밑으로 내려가면 될까요? 아니라는 것이지요~^__^
밑으로 내려가는 것도 교만이라고 합니다. 겸손함은 하나님의 기준에 서 있는 것이 겸손이라고 합니다. 모세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혼났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 자신은 능력이 없다고 거절했기 때문이지요. 우리네의 정서로는 겸손한 듯이 보이지만 이것 또한 교만이라는 것이라네요. 그래서 하나님이 화를 내신 것이고 결국 아론을 붙여주신 것이구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겸손함은 "네가 했으면 하는구나"라는 질문에 우리가 'Yes'로 반응하는 겸손함을 원하신다는 것이지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충분히 감당할만한 은사와 능력들을 주셨는데, 우리가 할 수 없다고 거절하는 행동을 교만하다고 말씀하십니다.
^___^ 두서가 없는 듯 한데 제가 하고자 하는 바는 이해가 되지요? 우리 다들 주님이 주시는 일에 감사함으로 열심히 합시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모두 "Nation Chang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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