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가 2003년도 가을에..연세와웸에 첨 들어오기 위해서 홈피에 남겼던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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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할께요.. 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박상권이라고 합니다.. 00학번이고요..연세대학교 예수전도단에서 활동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예수님을 쭉 믿어 왔어요..그리고 대학 생활 동안 열심히 활동도 하고 싶었구요.. 그치만 내성적인 성격탓에 직접 나서지 못해서, 어떤 기독교 동아리도 들어가지 못하고, 군대를 갔답니다..
군대에서 여러 믿음의 지체들을 만나고, 도전도 받았답니다..
특히 예수전도단 활동하다가 온 형제의 권고함을 받고 예수전도단에 들어가려고, 마음을 잡았답니다..
군생활 하면서, 마음의 소원이 예수전도단에서 체계적으로 믿음의 양육을 받고, 활동도 하고 싶은 것이었어요..
지금 제대해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24살이라는 나이가 좀 부담이 되고, 또 예전 활동을 어디서 하는지 잘 몰라서 가입을 못하고 있네요..
모임으로 저를 이끌어 주실 분이 필요해요..
좀 쑥스럽고 그렇지만, 용기 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연락처는 016-9766-1854입니다.. 남은 대학 생활동안 예수전도단에서 같이 활동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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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 벌써..2년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그동안 이곳에서. 무엇을 배웠는 지 생각도 해 볼 겸 적어봅니다.
가장 큰 것은 하나님을 경험하여 아는 것이고..좋은 동역자들을 만났던 것이고.. 새로운 삶을 계획해 나가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돌이켜 보니, 주님으로부터 넘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신입생 여러분..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가능한한 많이 배워가시길 바랄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