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OB 김기동입니다.

사실 홈커밍데이 때에 후배 여러분들을 찾아뵈는 것이 도리겠으나-
갠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일 참석이 불가합니다.

이에 안타까운 맘 금할 길 없어
12일 목요일 오후- 미리 새내기 여러분들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

대략 2시반 정도가 괜찮을 듯 하다는 성건군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간은 12일 오후 2시 반으로 하고, 장소는 학관 앞에서 기다릴께요.
(얼굴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관계로 잘생긴 성건군과 함께 있겠습니다. ㅎㅎ)

시간되고 배고픈 새내기들..!! 대 환영인거 알죠..?! ^-^)/

홈커밍데이를 앞두고-
과연 OB는 어떻게 생겼을까? 눈은 2개 맞나? 손가락이 3개이지는 않을까?
이래저래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을텐데,
이번 기회에 미리- 구경 한번 가봅시다. ㅋㅋ

그럼 내일 만나요! :)


아- 맞다!
나는 새내기가 아닌데 어떻게 하냐구요? ㅎㅎ
물론 누구라도 환영입니다.....만!
이제 새내기가 아니니 지 먹을 돈은 지가 챙겨와야겠죠. :P

단, 어차피 budget은 정해놓고 가는 것이니 만큼
새내기들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04까지도 가능할지는 모르겠군요. ㅎㅎ
제가 보기엔 04나 05나 다- 그놈이 그놈같으니까요. 으음;


"많이 얻어?먹고 자란 새내기가 훗날 사주는 선배된다."

홈커밍데이도 못가서 속상한데-
내일 많이많이 얼굴봤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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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 011-449-4089
성건 : 019-473-1992

- 끄읕 -

p.s.
어쩌면-
역시OB 김사무엘군(원조희재)과 동행할 가능성도 배재하지 못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