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영적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 보니... 수업도 여러번 빠지게 되었고
시험도 못봤습니다...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마음을 다잡고 알차게 사려고 하는데... 학사포탈에서
출결조회 한번 해보니 아주... 그동안 주님을 떠나 살아왔던 제 삶을 잘 보여주는듯 했어요...
F만 안뜰정도로 띄엄띄엄 있는 o표시들....
과연 지금부터 공부를 해도 늦지 않을까요....
공부를 하도 안했더니 공부하는 습관 자체가 낯설게 되었는데...
제 미래가 생각할때마다 불안할 뿐입니다...
시험도 못봤습니다...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마음을 다잡고 알차게 사려고 하는데... 학사포탈에서
출결조회 한번 해보니 아주... 그동안 주님을 떠나 살아왔던 제 삶을 잘 보여주는듯 했어요...
F만 안뜰정도로 띄엄띄엄 있는 o표시들....
과연 지금부터 공부를 해도 늦지 않을까요....
공부를 하도 안했더니 공부하는 습관 자체가 낯설게 되었는데...
제 미래가 생각할때마다 불안할 뿐입니다...
댓글 6
-
ob
2005.05.19 02:42
I understand you. ㅠ.ㅠ -
yb
2005.05.19 03:02
그럼,늦지않아.
나도 대학.이라는 곳 오면 정말 알차게 성실하게,열심히 -_- 낭만에 부풀어서 왔지만
아주 그냥 1-1학기 지대로 방황탔었어.
음음;그땐,진짜 난 이렇게 결국,끝나나보다.연세대가 내 한계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으하하.-ㅂ-주님이 정말 노올랍게,회복-?하시는 중이지.
난 그냥 막 포기했었어;;
근데 내가 포기할때 주님이 시작하시더라 (은근 얄밉다니깐! 췟)
그리고 나중엔 오히려 내가 막 협박했지.-_-;; 음하하하 (-_-;)
힘내렴,힘내렴,힘내렴.
사랑해,사랑해,사랑해~화이팅! -
yb
2005.05.19 03:04
너무 서두르지마
공부뿐만이 아니라,나의 모든 면에서
또 새로운 시작인거 같아.
너의 부족함,한계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그러나 그걸 넘어서 계신 하늘아빠 바라보기.이게 믿음이지! ^-^ -
^___^
2005.05.19 04:28
주님이 널 사랑하신단다~
주님은 널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시지~~~
너도 자신을 포기하지 말려무나~~~ -
다들
2005.05.19 07:23
감사합니다... 주님의 저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며.....
제 능력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가야겠어요.....
물론 저도 노력을 해야 하나님이 부어주시겠지만요^^;; -
yb
2005.05.20 03:00
공부에 늦었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남들보다 약간 늦었다고 생각되면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되는 거고,
많이 늦었다고 생각되면, 더욱 열심히 하면 되는 거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훌쩍 성장한 자기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주님은 너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신단다.
오히려 가식적이고 꾸미는 모습은 좋아하지 않으시지.
어린 아이들이 어른 눈치 살피면서 행동하면 징그럽잖아.
그냥 천진 난만하게 행동하는 게 더욱 애 스러운 거잖아.^^
이제 조금씩 커 가니깐 그런 고민도 하게 되고 하는 거지 뭐.
좋은 거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겪는 과정이고.
잘 극복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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