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안녕?
DTS에 대한 정보를 알려면 ywamkorea나 ywam int'l에서 찾아봐야겠지? 우선 UDTS를 받을건지 일반DTS를 받을건지 결정해야 하고, 일반DTS를 받는다면 한국에서 DTS를 받을건지 해외에서 받을건지 결정해야 하겠지.


UDTS의 경우에는 별다른 선택이 없겠고 - 서울대학사역이니 서울UDTS로 가야겠지. 꼭 정해진건 아니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다른 대학사역UDTS로 굳이 멀리까지 갈 일은 없겠지? 아, 해외UDTS로 가는 경우가 있겠네.

국내 일반 DTS는 서울, 홍천, 광주, 부산, 제주 등이 있고. 내 생각에는 제주로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Second School들도 꽤 많기 때문에 탁월한 강사들이 풍성하지. 다른 스쿨들도 구경하면서 견문도 넓힐 수 있고. 열방대학의 독특한 뭔가가 있어. 일반 DTS는 봄/가을 해서 1년에 두 번씩 열리구.

해외의 경우, 문제는 DTS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는거야; ywam int'l에서 검색해보면 영어로 진행되는 dts만 348개 검색된다 -.-);
결국 주위에서 좋다는 곳들을 추천받아서 가곤 하는데, 지금까지 어디서건 한번쯤은 들어본 곳들을 열거하자면, 시드니318, 멜버른, 토론토, 오사카, 로잔, 호놀룰루, 코나, 머시쉽 등이야.

머시쉽DTS는 머시쉽 사역이 YWAM에서 분리해나가면서 아직까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뭄바이, 마드라스, 하이드라바드, 델리, 첸나이, 콘켄 등의 선교지 베이스 DTS들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 선교지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 훈련과 선교가 함께 이루어진다는 점, 초기 개척 스쿨들에는 지역의 중요도 등에 따라 ND(National Director)급 강사들이 지원나가곤 한다는 것. 하지만 그만큼 환경이 채 갖춰지지 않은 곳일 수도 있지. 호놀룰루는 우리 학교(와 서울신대의 공동) OB인 임장순 선배님이 교장으로 계시고. (http://ywamhonolulu.com/korea/Q&A.htm)

일단 ^^*가 직접 YWAM Int'l 홈페이지에서 저기 베이스들 스쿨 일정을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곳 리스트를 뽑아서 주위에 물어보면서 결정하고, 메일을 보내보거나 일정 맞춰서 바로 지원서를 내도 되겠지.


DTS는 UofN의 수업 중 한 과목이라는걸 인식할 필요가 있을게다. 학정번호가 IDS 701이고 거의 모든 UofN 과목들의 선수과목이지. 내부 점수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커리큘럼에 보니 P/NP 코스더라. 학점은 12 credits이구.

* http://ywamkorea.org 에 들어가보면 일반DTS를 찾아볼 수 있어요. http://ywamkorea.org/?url=train_notice 에서 모집중인 코스들을 찾아볼 수 있고.
* http://ywam.org 에 들어가보면 Int'l DTS를 찾아볼 수 있어요. http://www.uofn.edu/colleges/dates.asp?View=ALL&CollegeCode=IDS&CourseCode=&Sort=3 에서 모집중인 코스들을 찾아볼 수 있고.
* http://www.uofnjeju.net 이 제주열방대학 홈페이지고.
* http://ywamkorea.org/?url=base_korean 해외의 한인베이스들.

두 개 파일을 첨부하는데, 하나는 UofN 2002-2004 정규과정 리스트고, 하나는 그 리스트 중 DTS 부분만 발췌한거야. 원본은 http://www.uofn.edu/catalog/Catalog_Screen.pdf 란다. (누구 이거 종이로 인쇄해서 보고 싶은 사람? 5명 이상 되면 같이 재정 모아서 제본떠요.)

p.s. 가끔 CDTS라는게 있을텐데, 35세 이상의 '인생의 갈림길'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DTS야. 괜히 그런데 지원하지 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