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와 전도여행...  나아가서 YWAM에 머물러 있는 것까지..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MC가 사흘 남은 이 시점에서 강력한 타격을 입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저의 잘못된 태도에서 기인한 것 같아요..
가족에 대한 어려움들을 거의 무관심으로 표출하면서
YWAM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을 굳혀버린 모양새가 되고 말았답니다.

대화의 흐름도 우리 몸에서 내가 무엇을 배우는가 보다는
예수전도단은 '어떠한' 단체이다... 의 주제로 양측이 부딫히는 양상으로
계속흘러갑니다....

주님이... '가족의 반대가 가장 심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기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마음에 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어떠한 스펙타클한 반전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돌이키실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지체들...  강력한 기도...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