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한달간의 배낭여행이 끝났습니다^^
8월2일날 가서 9월2일날 돌아왔으니 딱 한달이네요 ㅎ
사실 하나님의 뜻을 떠나 요나처럼 도망가다시피한
여행이였는데...
뒤돌아보면 주의 선하심이 나를 인도하셨네요^^
많은 일정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특별히 캐나다 벤쿠버 지역의 와웸베이스를 찾아가서
DTS 파송 예배에 참석한것과
써리지역에서 만난 중보기도자들과의 기도의 시간이 기억이 남네요
네명의 중보기도자들이 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셨는데
중보자들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들을 좀 나누려합니다...
- 잘 닦여진 아스팔트 옆에서 타고 남은 재를 뒤척이는 아이의 모습
- 송곳같은 칼, 날렵한 가위, 세워진 날카로운 유리, 독수리의 부리와 들소의 뿔
그리고 청포도
- 데살로니가전서 3:13절 말씀, 시편 22편, 마가복음 2:14절
- 그리고 나를 휘감고 있는 거대한 백사
- "이땅에 오직 주밖에 없네" 찬양
해석하시길 잘 닦여진 아스팔트 옆에서 타고 남은 재를 뒤척이는 모습은
재는 기도를 상징하며 타고 남은 재를 뒤척이는것은
더이상 기도하지않는 나의 상태를 보여주는것이고
예전에 기도했던것들을 그리워하며
그 기도가 응답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
송곳같은 칼, 날카로운것들, 짐승의 뿔이나 부리를 보아서는
하나님께로 부터 온것은 아니고 악한 영들이 나를 공격하고 있다라는것
(실제로 낚시를 하다가 눈에 낚시 바늘이 꽂힐뻔했다 또한
망둥이의 머리에 나있는 뿔에 손가락이 찢어짐)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나 의심
그리고 중보기도중에 나는 몸이 굳어졌고 쉼쉬기가 힘들었다
거대한 백사가 나를 휘감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가끔가다 그런 눌림이 있었지만 이번에 중보기도할때
유난히도 강했고 실제로 어떠한 형태까지 보이기는 이번이 처음...
받은 말씀을 나눌때는 순간 내안에 개인적인 이해함이 생겼고
특별히 헌신했었지만 지금은 그 헌신을 버리려하는
내 모습을 지적하셨다...
"이땅엔 오직 주밖에 없네" 찬양은
그 전날밤 새벽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한숨도 못자며 머리로 불려졌던 찬양...
자고싶어도 잘수가 없었고 다른 찬양 또한
도무지 생각이 나질않아 이상해하며
몽롱한 상태에서 불렀던 찬양...
중보자가 이 찬양을 나눌때 이해함은
원수가 나를 공격하며 무너뜨리려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시며
주님의 사랑이 내안에 매물러
악한 원수의 공격에서 나를 보호하신다는 당신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 곳에 있는 네명의 중보자들과 함께 기도했던 나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였고 또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감사하며
앞으로 내가 회복해야할 기도의 모습들
특별히 예수전도단안에 있으면서 자유함만을 외치며
모든 문제를 진리로 선포함으로 또한 찬양함으로만 풀으려고 했던
놓쳐버린 시간들... 또한 인내의 기도,
예수전도단안에 있으면서 많은 묶임들에서부터 자유해지고
진리로 선포하며 나아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선한것들로
원수의 결박을 끓어버리는 놀라운시간들을 많이 경험했지만
때론 하나님께선 베를 입고, 애통하는 가난한 심령으로
인내의 기도를 하기 원하시는 때가 있다라는걸 알았다...
그리고 지금이 그때라는걸 알려주셨다
다른 어느곳에도 나누기 힘든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왠지 모르게 사랑하는 연세와웸 지체들과 나누고싶고
또 다른 인도함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축복합니다...ㅎㅎ
개강했죠? 힘내세요^^
한달간의 배낭여행이 끝났습니다^^
8월2일날 가서 9월2일날 돌아왔으니 딱 한달이네요 ㅎ
사실 하나님의 뜻을 떠나 요나처럼 도망가다시피한
여행이였는데...
뒤돌아보면 주의 선하심이 나를 인도하셨네요^^
많은 일정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특별히 캐나다 벤쿠버 지역의 와웸베이스를 찾아가서
DTS 파송 예배에 참석한것과
써리지역에서 만난 중보기도자들과의 기도의 시간이 기억이 남네요
네명의 중보기도자들이 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셨는데
중보자들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들을 좀 나누려합니다...
- 잘 닦여진 아스팔트 옆에서 타고 남은 재를 뒤척이는 아이의 모습
- 송곳같은 칼, 날렵한 가위, 세워진 날카로운 유리, 독수리의 부리와 들소의 뿔
그리고 청포도
- 데살로니가전서 3:13절 말씀, 시편 22편, 마가복음 2:14절
- 그리고 나를 휘감고 있는 거대한 백사
- "이땅에 오직 주밖에 없네" 찬양
해석하시길 잘 닦여진 아스팔트 옆에서 타고 남은 재를 뒤척이는 모습은
재는 기도를 상징하며 타고 남은 재를 뒤척이는것은
더이상 기도하지않는 나의 상태를 보여주는것이고
예전에 기도했던것들을 그리워하며
그 기도가 응답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
송곳같은 칼, 날카로운것들, 짐승의 뿔이나 부리를 보아서는
하나님께로 부터 온것은 아니고 악한 영들이 나를 공격하고 있다라는것
(실제로 낚시를 하다가 눈에 낚시 바늘이 꽂힐뻔했다 또한
망둥이의 머리에 나있는 뿔에 손가락이 찢어짐)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나 의심
그리고 중보기도중에 나는 몸이 굳어졌고 쉼쉬기가 힘들었다
거대한 백사가 나를 휘감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가끔가다 그런 눌림이 있었지만 이번에 중보기도할때
유난히도 강했고 실제로 어떠한 형태까지 보이기는 이번이 처음...
받은 말씀을 나눌때는 순간 내안에 개인적인 이해함이 생겼고
특별히 헌신했었지만 지금은 그 헌신을 버리려하는
내 모습을 지적하셨다...
"이땅엔 오직 주밖에 없네" 찬양은
그 전날밤 새벽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한숨도 못자며 머리로 불려졌던 찬양...
자고싶어도 잘수가 없었고 다른 찬양 또한
도무지 생각이 나질않아 이상해하며
몽롱한 상태에서 불렀던 찬양...
중보자가 이 찬양을 나눌때 이해함은
원수가 나를 공격하며 무너뜨리려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시며
주님의 사랑이 내안에 매물러
악한 원수의 공격에서 나를 보호하신다는 당신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 곳에 있는 네명의 중보자들과 함께 기도했던 나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였고 또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감사하며
앞으로 내가 회복해야할 기도의 모습들
특별히 예수전도단안에 있으면서 자유함만을 외치며
모든 문제를 진리로 선포함으로 또한 찬양함으로만 풀으려고 했던
놓쳐버린 시간들... 또한 인내의 기도,
예수전도단안에 있으면서 많은 묶임들에서부터 자유해지고
진리로 선포하며 나아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선한것들로
원수의 결박을 끓어버리는 놀라운시간들을 많이 경험했지만
때론 하나님께선 베를 입고, 애통하는 가난한 심령으로
인내의 기도를 하기 원하시는 때가 있다라는걸 알았다...
그리고 지금이 그때라는걸 알려주셨다
다른 어느곳에도 나누기 힘든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왠지 모르게 사랑하는 연세와웸 지체들과 나누고싶고
또 다른 인도함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축복합니다...ㅎㅎ
개강했죠? 힘내세요^^
댓글 6
-
지수
2005.09.02 12:34
한흠이형.. 멋져요..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네요^-^ 보고싶어요 -
임현명
2005.09.02 16:06
형~! 정말 놀라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형의 글에서 저의 모습을 많이 봐요.
갈망하며 갈급하며 더 많이 기도해야 겠어요. 사랑합니다~! -
동현
2005.09.02 23:06
하나님은 낙심하지 않으시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형(형 맞죠? ㅎ)을 찾고 계시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번에도 특별하신 섭리하심으로 한흠이 형을 부르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자유를 우리에게 주는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삼손과 같이 '떨치고 일어나'기를 바라고 계실거에요..
하나님과 멋지게 동행하며 빛을 발하고 그 자유를 소유하며 자유를 나누어주기를 바라실거에요..
지금 묶여있는 그 악한 영들의 공격으로부터 하나님만 외로이 혼자 싸우시게 하지 말고
한흠이 형도 함께 주님과 마음을 합하여 한곳을 바라보아야 할 것 같아요 ..
이 모든 과정이 지난 후에 오직 주님만 남겠죠.
폭풍은 온데간데 없고 ..
주님 앞에 홀로선 우리의 모습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잔잔한 자유가 강하게 흐르겠죠
한흠이 형에게 아름답게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흠이 형도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 멈추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성권~
2005.09.03 03:41
한흠아~보구싶다~주님이 널 사랑하시는 만큼은 못 될지라도 한흠이가 참 좋구 사랑한다~ -
지영
2005.09.03 04:54
오옷~ 한흠~ 화이팅~~ -
경채
2005.09.08 02:17
오~ 좋겠다.^^
나도 어디 한 번 가보고 싶다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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