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으로 섬겨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삶의 여러 다양한 곳에서 나누고 섬기고 계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혹시 그 사랑을 더 나눌 필요를 느끼시거나, 그 사랑을 나눌 곳을 찾으시는 분에게
두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월드비전 번역봉사
월드비전은 '사랑의 빵'이나 '기아체험 24시간'등으로 알려진 잘 기독교NGO입니다.
저는 현재 1주일에 1회 여의도에 월드비전 사무실을 방문해서 번역자원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국내의 후원자와 해외후원아동간의 서신을 영/한 또는 한/영으로 번역하는 일입니다.
후원아동 사업장 쪽에서 아동의 편지를 영어로 번역해주기 때문에, 한/영이나 영/한 번역만
하면 됩니다.
시간이 되는 분은 저처럼 사무실에 방문해서 해 주셔도 좋고요, 방문할 시간까지 없으신 분들은
자택에서 해주셔도 됩니다(자택으로 편지원본이 등기가 오고, 그것을 번역해서 이메일로 보낸
다음에 편지원본은 다시 등기로 사무실로 보내면 됩니다.)
저는 제대 후부터 시작해서 이제 두 달 정도 되었는데요, 어여쁜 다양한 각 나라의 글씨체와
동일한 내용(아직 아이들인지라.. 사업장 선생님이 써 주면 여러 명의 편지가 거의 똑같은
내용일 때도 많습니다.ㅎㅎ)을 보며 종종 웃음짓고 있지요. 다양한 나라에 상황을 약간이나마
접하면서, 내가 받고 있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는 듯합니다.
2. 무료 학생교육
저는 지금 신설동에 대광중/고 내에 있는 나들목사랑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 교회 중등부 전도사님과는 5년전 킹스키즈에서 같이 발런티어를 해서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요,
학교 내에 있는 교회인만큼 전도사님이 교내 학생들을 상대로 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1회 정도 중학생 10여명에게 무료로 영/수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복음제시와 관련된 직접적인 부분은 전도사님이 담당하신다 그러고, 가르치는 사람은 학업을 중심으로
하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이제 시작이니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 같고요.
저에게 수학을 부탁했는데, 아직 확실한 결정은 못 내렸지만 제가 지금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인지라..
개교회의 사역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조금 어렵긴 하지만,
혹시 신설동 근처에 사시는 분 중에 가능한 분 계시면 함께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나 또는 주변 분 중에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이 곳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각자 계신 곳에서 섬겨 주셔도 참 아름다울 것 같고요.ㅎㅎ
중간고사 얼마 안 남기고 올리는 것이라 조금 그렇지만,(하시더라도.. 그 후에 하셔도 되긴 하지만)
우리가 어려울 때 나눌 수 있어야만 넉넉할 때도 나눌 수 있는 것처럼
그런 사랑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쓴 김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덧붙이자면...
제대 후 바로 복학해보니 공부하기가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만...(실은 어려워요 ㅎㅎ)
공동체가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는 것 같네요.
함께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쉽기는 하지만 종종 보는 얼굴이 반갑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으로 섬겨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삶의 여러 다양한 곳에서 나누고 섬기고 계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혹시 그 사랑을 더 나눌 필요를 느끼시거나, 그 사랑을 나눌 곳을 찾으시는 분에게
두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월드비전 번역봉사
월드비전은 '사랑의 빵'이나 '기아체험 24시간'등으로 알려진 잘 기독교NGO입니다.
저는 현재 1주일에 1회 여의도에 월드비전 사무실을 방문해서 번역자원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국내의 후원자와 해외후원아동간의 서신을 영/한 또는 한/영으로 번역하는 일입니다.
후원아동 사업장 쪽에서 아동의 편지를 영어로 번역해주기 때문에, 한/영이나 영/한 번역만
하면 됩니다.
시간이 되는 분은 저처럼 사무실에 방문해서 해 주셔도 좋고요, 방문할 시간까지 없으신 분들은
자택에서 해주셔도 됩니다(자택으로 편지원본이 등기가 오고, 그것을 번역해서 이메일로 보낸
다음에 편지원본은 다시 등기로 사무실로 보내면 됩니다.)
저는 제대 후부터 시작해서 이제 두 달 정도 되었는데요, 어여쁜 다양한 각 나라의 글씨체와
동일한 내용(아직 아이들인지라.. 사업장 선생님이 써 주면 여러 명의 편지가 거의 똑같은
내용일 때도 많습니다.ㅎㅎ)을 보며 종종 웃음짓고 있지요. 다양한 나라에 상황을 약간이나마
접하면서, 내가 받고 있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는 듯합니다.
2. 무료 학생교육
저는 지금 신설동에 대광중/고 내에 있는 나들목사랑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 교회 중등부 전도사님과는 5년전 킹스키즈에서 같이 발런티어를 해서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요,
학교 내에 있는 교회인만큼 전도사님이 교내 학생들을 상대로 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1회 정도 중학생 10여명에게 무료로 영/수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복음제시와 관련된 직접적인 부분은 전도사님이 담당하신다 그러고, 가르치는 사람은 학업을 중심으로
하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이제 시작이니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 같고요.
저에게 수학을 부탁했는데, 아직 확실한 결정은 못 내렸지만 제가 지금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인지라..
개교회의 사역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조금 어렵긴 하지만,
혹시 신설동 근처에 사시는 분 중에 가능한 분 계시면 함께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나 또는 주변 분 중에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이 곳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각자 계신 곳에서 섬겨 주셔도 참 아름다울 것 같고요.ㅎㅎ
중간고사 얼마 안 남기고 올리는 것이라 조금 그렇지만,(하시더라도.. 그 후에 하셔도 되긴 하지만)
우리가 어려울 때 나눌 수 있어야만 넉넉할 때도 나눌 수 있는 것처럼
그런 사랑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쓴 김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덧붙이자면...
제대 후 바로 복학해보니 공부하기가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만...(실은 어려워요 ㅎㅎ)
공동체가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는 것 같네요.
함께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쉽기는 하지만 종종 보는 얼굴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