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시드니 5주간의 힐링 기간을 마치고 처음으로 외출나와서
지금은 시티에 있는 한 한인 피씨방입니다...
디티에스...처음에는 이와 여기 까지 왔으니 비젼도 찾고 영어 공부도 하고
무엇도 하고 무엇도 하고...내 계획과 생각들로 가득했었는데...
이제는 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고 그 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하는것말고는
내가 할수있는게 없음을 인정하게 되었던 시간입니다.

멋진 자연 가운데서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
삶에 있어 결코 잊을수 없는 한때를 아주 잘 보내고 있습니다...ㅋ
그럼에도 지체들 많이 보고 싶네요...한국에서 올때 미쳐 주소록을 챙겨오지
못해서는 기도후원자 10명으로 세웠던 지체들에게만 잠깐씩 연락을 했지만...
다들 보고싶은 맘은 정말입니다...절대 성운아 지영아 현명아 성권아 그리고 기동 찬호 헹님...결코
안보고싶어서 연락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여툰 생각날때마다 캠퍼스를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훈련을 받고 있는 저를 위해
아 이제 다음주면 전도여행 체제로 들어가는데 위해서 생각날때면 한번씩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쩝 할말이 참 많았는데 막상 쓰려니...이렇네요..ㅋ
중간고사 시험들 잘 마무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