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0. 항상 이 맘 때쯤 되면,, 드는 생각과, 듣는 음악과, 입게 되는 옷들..
앞에 누가 말했듯이, 말하고 싶은 욕구와 함께하고 싶은 것과 혼자하고 싶은 것.
마시는 커피량이라던지, 지속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던지,, 보내는 문자 패턴이라던지;; - _-
참.. 비슷하다; [적어도 최근 몇 년간 그렇다]
그리 단조로운 삶은 아니었는데;; 희한하게 그렇다. ㅋ
1. '자신에게 실망한다는 것'
그것은 살아가면서 자신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렇다고 요즘에 내가 절망의 나락 속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요즘의 나는 어쩌면, 조금은 나사가 풀린 상태이다 ;; ]
요즘 내가 가장 눈치보며 사는 사람이 있는데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꼭 내 눈치를 본다 ;; - _- [공감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에대해 조금은 더 엄격해 지면서,, 예전의 어떤 쉽게 하던 행동들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마다 흠칫 'ㅁ'/ 놀란다. ;;
2. 하지만 희재는..
나에게 예전과 다른 [과격함]과 [거침없음]이 생겼다고,,
더 좋아라 하는데,, 사실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생겼다.ㅋㅋ 최고 - _- 인정?
내가 생각해도 요즘의 나는 '악당' 이다 . _-_ 뎅굴..
3. 이제는 실패가
자연스럽다. 아니 어쩌면 익숙해 졌을 수도; ㅋ
왠만한 일에는 끄떡도 없다 . 우하하 : )
4. 요즘 가장 좋아하는 곡은
가요에서는 [사랑한다는말] -김동률-
클래식에서는 브람스 교향곡[확실히 가을에는 브람스;; - _- 강추]
ccm 에서는.. 음.. ;; [솔직히 잠시 외면하고 있는 장르이다 ;; 죄송]
ㅇ ㅏ~! 사실 몇 명에겐 들려주기도 하고 파일도 보내주기도 한,,
찬송가 메들리 [오신실하신주 -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 내 주되신 주를 참사랑하고] 를
기타로 연주해서 녹음했다. 이 가을에 어울림직한 찬송가 메들리 받으실 분은 MSN 으로! : )
5. 요즘 나의 기분을 일기예보로 표현하자면,,
이동성 고기압과 이동성 저기압이 셀 수도 없이 반복해서 지나가는 가운ㄷㅔ,,
태풍 ''중간' 이 올라와서 ,, 오끼나와 쪽으로 비켜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6. 최근에 가장 신났던 일은
매일매일 한 번씩 신나는 일이 있지만,, 그래도 현명이 집에서 희재랑 현명이랑
고기 구워먹으면서 ,, 삶을 나눴던 날이 가장 신났다 : )
7. 시험이 늦게 끝난다던데..?
수요일 저녁 9시쯤 끝날 것 같아. ㅜ_ㅡ 우욱~
8. 공부가 재밌어 졌다고 하던데.. ??
근거없는 소리구요;; 여전히 헤매고 있어요 .ㅋ
이런 와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다면 그게 참 크리스천일텐데 말이죠.
모짜르트 곡이 재밌고 활발하지만,, 그의 삶을 돌아보면 참;;
그 와중에도 그런 곡을 만든 그가 존경스럽습니다.
9. 건강은 좀 어떤가요.
몇 주 전에 살짝 아팠을 때 걱정해주신 분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덕분에 건강합니다 : )
10. 마지막으로 ..
언제부터 공동체가 모여있으면,, 뭔가 진행을 해야할 것만 같은 부담감에
한 사람 한 사람 다가가지 못하거나, 챙겨주지 못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알고 싶고, 교제하고 싶은데,,
조심스럽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서로 알아가기에 더욱 힘쓰되,, 모두에게 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노력할께요 . 여러분 너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1. 덧
성건이 형 생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롤링페이퍼 중도에서 한 번 돌릴께요
목요일 캠퍼스 워십 전에 성건이 형 동생분이 붙여 주신다고 하네요 : )
한 마디씩 써주시면, 훈련 받으시면서 하나님 사랑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더 느낄 수 있겠죠.
앞에 누가 말했듯이, 말하고 싶은 욕구와 함께하고 싶은 것과 혼자하고 싶은 것.
마시는 커피량이라던지, 지속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던지,, 보내는 문자 패턴이라던지;; - _-
참.. 비슷하다; [적어도 최근 몇 년간 그렇다]
그리 단조로운 삶은 아니었는데;; 희한하게 그렇다. ㅋ
1. '자신에게 실망한다는 것'
그것은 살아가면서 자신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렇다고 요즘에 내가 절망의 나락 속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요즘의 나는 어쩌면, 조금은 나사가 풀린 상태이다 ;; ]
요즘 내가 가장 눈치보며 사는 사람이 있는데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꼭 내 눈치를 본다 ;; - _- [공감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에대해 조금은 더 엄격해 지면서,, 예전의 어떤 쉽게 하던 행동들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마다 흠칫 'ㅁ'/ 놀란다. ;;
2. 하지만 희재는..
나에게 예전과 다른 [과격함]과 [거침없음]이 생겼다고,,
더 좋아라 하는데,, 사실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생겼다.ㅋㅋ 최고 - _- 인정?
내가 생각해도 요즘의 나는 '악당' 이다 . _-_ 뎅굴..
3. 이제는 실패가
자연스럽다. 아니 어쩌면 익숙해 졌을 수도; ㅋ
왠만한 일에는 끄떡도 없다 . 우하하 : )
4. 요즘 가장 좋아하는 곡은
가요에서는 [사랑한다는말] -김동률-
클래식에서는 브람스 교향곡[확실히 가을에는 브람스;; - _- 강추]
ccm 에서는.. 음.. ;; [솔직히 잠시 외면하고 있는 장르이다 ;; 죄송]
ㅇ ㅏ~! 사실 몇 명에겐 들려주기도 하고 파일도 보내주기도 한,,
찬송가 메들리 [오신실하신주 -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 내 주되신 주를 참사랑하고] 를
기타로 연주해서 녹음했다. 이 가을에 어울림직한 찬송가 메들리 받으실 분은 MSN 으로! : )
5. 요즘 나의 기분을 일기예보로 표현하자면,,
이동성 고기압과 이동성 저기압이 셀 수도 없이 반복해서 지나가는 가운ㄷㅔ,,
태풍 ''중간' 이 올라와서 ,, 오끼나와 쪽으로 비켜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6. 최근에 가장 신났던 일은
매일매일 한 번씩 신나는 일이 있지만,, 그래도 현명이 집에서 희재랑 현명이랑
고기 구워먹으면서 ,, 삶을 나눴던 날이 가장 신났다 : )
7. 시험이 늦게 끝난다던데..?
수요일 저녁 9시쯤 끝날 것 같아. ㅜ_ㅡ 우욱~
8. 공부가 재밌어 졌다고 하던데.. ??
근거없는 소리구요;; 여전히 헤매고 있어요 .ㅋ
이런 와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다면 그게 참 크리스천일텐데 말이죠.
모짜르트 곡이 재밌고 활발하지만,, 그의 삶을 돌아보면 참;;
그 와중에도 그런 곡을 만든 그가 존경스럽습니다.
9. 건강은 좀 어떤가요.
몇 주 전에 살짝 아팠을 때 걱정해주신 분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덕분에 건강합니다 : )
10. 마지막으로 ..
언제부터 공동체가 모여있으면,, 뭔가 진행을 해야할 것만 같은 부담감에
한 사람 한 사람 다가가지 못하거나, 챙겨주지 못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알고 싶고, 교제하고 싶은데,,
조심스럽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서로 알아가기에 더욱 힘쓰되,, 모두에게 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노력할께요 . 여러분 너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1. 덧
성건이 형 생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롤링페이퍼 중도에서 한 번 돌릴께요
목요일 캠퍼스 워십 전에 성건이 형 동생분이 붙여 주신다고 하네요 : )
한 마디씩 써주시면, 훈련 받으시면서 하나님 사랑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더 느낄 수 있겠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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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명
2005.10.22 03:01
나두 그날 밤이 이번학기 들어 최고였다~ 잠왔던 것만 빼면;;; ㅎ -
경채
2005.10.22 03:01
나이를 먹어 가면서 예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 이제는 나 나름대로 그 행동들에 대해 어느 정도 의미를 부여 하고 있다는 것과 그러한 행동들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하게 되고.....
그렇게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신의 행동들은 점점 더 가운데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어느 순간엔가 문득 자신의 행동들을 몇 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왔다는 걸 느끼게 되지...
난 성격이 급해, 아니면 난 너무 우유부단해. 난 의지가 약해. 난 말주변이 없어...
각자 저마다의 기준으로 자신를 평가하면서 하나의 단어로서 자기를 표현하고 그 표현에 얽매이는 모습..
이런 모습들을 사회 전체적으로 확장을 시켜보면 사람들의 행동은 정규분포 적인 형태를 보이게 되고, 동질성이 강한 집단일 수록 그 사회의 객관적 질서에 조금만 어긋나도 배척하려는 모습..
자기 나름대로의 뭔가 있지 않을까 하면서 자기 고유의 색깔을 찾으려고 하면서도 결국 다른 사람들의 색깔을 보고서 이쪽에서 조금 저쪽에서 조금 희석해 나가며 결국 이게 나야? 하고 반문하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또 다시 나를 찾기 위해서 멀리 떠나게 되지....
다른 사람들의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 바라볼 줄 알게 되었다는 건.. 그만큼 성숙했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과 동시에 사회에 길들여졌다는 거겠지.. 아니면 자기가 길들여지기 쉬운 사회로 편향되어 나아가고 있거나... -
성운
2005.10.22 03:07
개물~ㅋㅋ -
cj
2005.10.22 03:42
경채행님/ ㅋ 너무 어렵네요;; 너무 철학적이에요.. ㅋㅋ 담엔 공식으로 설명해 주세요 : )
성운행님/ 개물은 무슨 ;; ㅋㅋ _ -_ -
희재
2005.10.22 18:31
요즘 전 창준악당에 맞서 싸우는 착한역할ㅋㅋ 가끔 연합해서 정의의 대표리더님을 공격하기도.. ㅡㅡ;;
어떠하든 즐겁네요-^.^ -
cj
2005.10.22 22:17
희재/ ㅋ 다 읽긴 한거니 : ) 길었을텐데..; -
경채
2005.10.23 01:15
미안하다.^^;; 요즘 사회 과학 쪽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예전에 공대스러운 모습이 많이 사라진 저런 글을....^^;; 나도 지금 보고 놀랬다. " 내가 쓴 글 맞나 ? " 하면서..^^;;
공식이라... 내가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성의 관계에 대해서 완벽한 공식을 도출해내고, 그로 인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개인들과 사회의 개연성,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개인들간의 차이와 비록 같은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그 생애주기(life cycle)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유들을 잘 설명했다면 지금처럼 고시공부하지 않겠지..ㅋㅋ
위의 답글을 단 이유는 꼭 너한테만 적용되기 때문에 답글을 단 것은 아니고, 나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야. 처음에 너가 나에 대해서 실망한다는 것에 대해서 적어주었는데, 그 부분을 보고 저런 글을 적어야 되겠다고 느꼈어.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고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사회적 측면의 동질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잖아. 나이가 어린 시기에는 주로 자기만의 잣대로 행동하지. 예를 들자면 아이들이 입에 장난감을 넣는 것이 어른들의 잣대로 평가하면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로 보여지겠지만, 그 아이들은 아직 사물에 대한 지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사물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눈으로 보고, 만져 보고, 또 입으로도 느껴보려고 하는 일종의 탐구행위로 볼 수 있겠지. 여기 아동학과 사람 있으면 뽀록 나는데..^^;; 아마 맞을 거야..^^;;
그러다가 청소년 기에는 흔히들 또래 집단이 중시되고, 그들만의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라면 강하게 배척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지.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 음.. 철이 든다는 표현이 더 옳겠군. 철이 들었다고 생각되는 시기가 되면 그동안 사회적으로도 많은 경험을 하게 되잖아. 좀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특히 대학교 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군대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나의 기준과 그들의 기준을 비교하면서 미리 있었던 기준들을 나에게 적용하게 되지.
음.. 이런 글이 있던데.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청소년기에는 아버지의 모습이 그리고 한심해 보이고, 이 세상의 패배자처럼 보였다.
대학교 들어가서는 아버지가 이 사회를 꾸려나가는 역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취직해서는 만약 이 상황에서 아버지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시간이 흘러 자식이 생기고 또 그들을 키울 때면 아버는 위대하셨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말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내지 아버지의 위대함에 대한 존경으로 볼 수도 있고, 내가 아직 몰랐던 시기에 평가했던 아버지와 조금은 어느 정도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게 된 시기에 평가한 아버지가 다르다는 거지. 즉, 나도 어느샌가 시기가 지나면 그 이전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 라는 걸 궁금해 하게 되고, 그에 따르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거지. 이게 위에서 말한 수렴한다의 첫번째 근거, 즉 시기적 수렴이라고나 할까....^^;;; 내가 지언낸 말이라 허접한데, 마땅히 다른 말이 생각이 안 난다..
그리고 시기적 수렴을 더욱 더 확고하게 인정해주는 근거로 법을 들 수도 있겠지. 법은 사회를 구속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질서라고 할 수 있고, 그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일부 특별한 사유, 음 예를 들면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 그리고 미성년자에 대해서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인에게 적용되지. 그러다 보니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나 앞으로 살아갈 사람이나 법률의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그 기준에 맞쳐가게 되지.
다음으로는 동시대 내의 사회적 수렴이라고나 할까.. 재정학에 나오는 중위투표자이론이나 경제학에서 등장하는 호텔링의 역설, 그리고 정당의 수렴화 현상을 자세히 보면, 사회를 결정하는 사람들은 중간층, 즉 재산으로 평가하는 경우에는 중산층, 투표자로 보면 중간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들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여지지.
중위투표자 이론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A당과 B당과 C당이 있을 때, A당은 극우, B당은 극좌, C당은 가운데, 성향을 지닌다고 가정하면, 결국 국민에 의해 선택되는 당은 C당이라는 거지. 이유는 그래프 없이 조금 설명하기 힘든데, 성향을 지니는 사람들이 정규분포적인 형태를 보인다면 당연히 A당이나, B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보다 평균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C당을 지지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C당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고, 정규분포라는 과정을 제외하고서라도, A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B당보다는 C당을 선호할 테고, B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A당보다는 C당을 선호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투표에 부쳐지면 C당이 당선된다는 거지. 설명을 잘 못해줘서 미안하네...^^;
호텔링의 역설은 불완전 경쟁시장, 즉 독점적 차별 시장의 장점이 이질적인 상품들이 생산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완전경쟁시장에서 동질적인 상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잃어버릴 수 있는 효용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건데, 이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호텔링의 역설이야. 소비자들의 선호는 정규분포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다면, 여러 기업들 가운데, 이윤을 가장 많이 얻는 기업은 평균적인 성향을 보이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일 가능성이 매우 크고,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는 기업들은 이윤을 가장 많이 남기는 기업이기 때문에 시장에 등장하는 물건들은 거의 동질적인 제품일 확률이 크다는 거지. 물론 현재 존재하는 시장에서는 이질적인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지. 차로 보면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하지만 그들의 절대적인 판매 대수와 제품의 종류의 비율을 본다면 중형차 시장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지.
정당은 표를 얻어야 해. 만약 선거에서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2를 얻지 못한다면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해산해야 하게 되지. 그런데 표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앞서 중위투표자 이론에서 약간 살펴 본 바와 같이 어떤 정책에 대해서 평균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만족하는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정당의 정책들이 가운데로 수렴하는 현상을 보이게 되지.
내가 아직 지식이 짧아 정확히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위의 이야기들 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설명하려니 읽으면서도 무슨 말이려니 했을 것 같다. 너가 말해준 대로 나름대로 좀 원리를 이야기 해보려 했는데, 아직은 무리인 것 같다.^^;; -
임현명
2005.10.23 01:39
행님;;; ㅎㅎ 압박이 장난이 아니네요~ ㅎ 셤 끝나고 읽어야 겠당;;; ㅋ -
지영
2005.10.23 17:32
나 찬송가 메들리 보내 줘염~ㅋㅋ -
cj
2005.10.24 04:09
지영/ 메일로 보냈어요 : ) -
재현
2005.10.24 13:52
나두 나두 멜로 보내줘~! 지난번에 못들어서 넘 아쉬웠어.. =)
경채/ 넘 어렵다.. 꼭 두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건.. 나의 언어 능력이 짧은거야? ㅜㅡ -
cj
2005.10.25 01:54
재현/ 보냈어요 : ) -
경채
2005.10.25 03:20
아냐..^^;; 나의 언어 전달 능력의 한계지..... 다시 글쓰기 수업 들어야 할까봐.ㅋㅋ
위의 이야기는 좀 심화된 내용들도 포함하고 있어서 경제학을 배우지 않았다면, 누구라도 한번에 이해하기는 힘든 내용일 거야..^^;;;
난 학원에 그렇게 많이 돈을 쏟아 부었는데도 개념이 헷갈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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