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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안녕.

springlet 2005.12.09 04:52 조회 수 : 1697

으하하하하. 오 주님 한글이 써집니다. 감사합니다..-_-
한국말 못하는 한을.( -_-)끄어어.
역시 델리..한국인 투성이라 좋긴 좋군.

안녕하세요. 저는 02학번 곽유미라고 해요. *-_-*

저는 지금 델리에 있어요. 주연언니가 간사로 잠시 섬기기도 하였던 킹스웨이 베이스에 있습니다.
(주연언니.. 지지언니랑 위디아랑 결혼한거 알죠. 언니 물어보니까 알던데..)

사실은 south asia staff consultation에 참가하는..(원래 staff workshop인데..-_-)
어이없는 주님의 인도하심 아래..;;
DTS certificate받기전에 staff workshop certificate을 먼저 받는 -_- 별 이상한 상황도 다 겪고..
어쨌든...정말 좋은 기회들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기도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ㅁ-)

outreach하고있을 곽양이 무슨소리하나...하실텐데..-_-;; 그러게요. 저도 뭐가 어찌되는지.

아..왜 갑자기 그 워크샵 다녀온 자랑했냐면요-_-;
제가 거기가서...정말 DTS의 목적이 뭔지;; YWAM 이 어떤 단체인지 2주간-_-귀에 못이 박히도록..ㅋㅋ 배우고 왔거든요..

DTS가기 싫으면-_-괜히 압박 느끼고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안가고싶으면 안가면 되는 거죠..뭘.-_-
원래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든 선택의 권리가..(그리스도인이 아니어도.^-^)있고... 주님이 자유함을 주셨으므로...=)
그런데- 그냥 저는 그 워크샵 가서 괜히 캠퍼스 생각이 많이 났어요..
대학사역에대한 안타까움도 많이 생기고..

전.. 그냥 크리스천모두가..정말 진리안에서 자유케 됐으면 좋겠어요.정말정말.. 바른 세계관을..가지고 말이죠.
하나님이 세상을 바라보시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정말 빛으로 살면..정말 주님께서 그리고 계신 그림들이 예쁘게 그려질텐데 말이에요.^-^

(그냥 낙서장읽다가;; 쿨럭.)

그냥 DTS하면서 느끼는건 하나님이 아직도 YWAM이라는 단체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저의 삶이.은 사람들의 삶이..생각이 변화되는걸 눈으로 보니 말이죠.

하지만 뭐 YWAM만 사용하시는 것도 아니죠.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게 generous하고..creative하고..diverse하게 일하시는 분이니 말이에요. 정말 감사하다. 흙흙 ㅠ_ㅠ


하지만 역시 일하시는 분은 로렌이 아닌 하나님이시고..홍장빈 간사님이 아닌 하나님이시고..-_-;

으하하하하하. 좋다 좋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찌됐든 저를 이 좋은 곳으로 보내시니 감사해요.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건지 여러분과 대화를 하는건지.
죄송해요..ㅠ_-  그러나 읽어주셨다면 감사.
제가 오랜만에 한글을 쓸수있게 돼서..좀 -_-말이 많아졌어요.

그래도 이해해 주세요.( -_-)5개월 만이잖아요=_= 으하하.

그럼 안녕~~

아.창준아 생일축하해~~전화하고 싶었는데-_-; 후미진곳에 갇혀있느라 못했다.(인도전화만 돼서..;;)

아...그리고 저의 DTS다음 스텝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국에 잠깐 들어갈지도 모르겠어요.
아닐지도 모르고;;;허허.
뭔가 기도하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삘이 있으시면 저의 메일로 한줄이라도..-_-;;;

( -_-)아.그냥 내가 기도를 해야되는건가. 히히. 안녕.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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