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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어가는 글.

정민 2005.12.10 03:16 조회 수 : 1862

간만에 게시판에 훈훈한 글 하나.
셤 공부하시느라 바쁘신 분들에게...
메일을 확인하다가 좋은 글이 있길래 ㅎㅎ
벌써 한해도 다 가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어떻게 안으셨나요?히히



[도서출판 예수전도단 12월의 편지]

하나님이 당신을 안으신다. 오늘도…
메마르고 지칠 때, 하나님은 어떻게 위로하시는가?

-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위로하시는 네 가지 방법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문득 돌아보면 일에 쫒기고 사람에 쫒겨, 내면이 메말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 때 가만히 다가와 위로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잠시 멈춰 서서 느껴보십시오. 지금 하나님이 당신을 안고 계실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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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것들을 통해 안아주십니다.
당신 주변에 있는 색깔, 감촉, 맛, 향기, 소리…,
창조주의 영광을 노래하는 자연의 피조물 안으로 들어가 보십시오.
가장 황량한 곳에서조차도 당신은 그분의 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사람들을 통해 안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받은 고통과 아픔을 사람을 통해 치유하십니다.
따뜻한 포옹, 애정 어린 말이나 친절한 행동, 다정한 눈길, 표정, 몸짓, 필요할 때 그저 곁에 있어주는 것….
하나님은 거기 계십니다.

3. 기적처럼 안아주십니다.
어려운 상황마다 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 힘을 얻게 하기 위해 기적을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이것을 믿는다면, 당신도 보게될 것입니다.

4. 영적으로 안아주실 때도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앉아있을 때,
조용히 또는 큰 소리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으로 안아주십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요?!

-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품」(도서출판 예수전도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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