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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여러분~

재현 2006.02.15 14:51 조회 수 : 1831

샬롬,
넘 오랜만에 들러 그냥 눈도장만 찍고 가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짦은 안부라도 전하려 합니다. ;)
사실 너무 오랜만이서.. 밑에 게시물을 다 읽을 엄두가... 쿨럭-
한참 전도여행 시즌이었던 같아요-
디티에스 졸업, 입학, 준비중인 지체들도 많고.. 부럽부럽 ㅠㅜ

전 1월 첫주에 개학해서
요즘엔 방황(?!)의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이제 졸업까지 실질적으로 두달정도 밖에 안 남았고
지난 월요일엔 졸업사진도 찍었고,
졸업전시회에 필요한 각종 재정을 채우고 (졸업하는데 무슨 돈이 그리도 많이 필요한건지.. 씁-)
젤 중요한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또 교회에선 학생들을 섬기며 나름 바쁘게 살고 있는데
뭔가 계속 허전함이 있네요.
졸업후 진로의 관한 고민도 계속 되고 있고..

연초에 주님께서 주신 2006년 약속의 말씀 <요14:27>을 통해 분명 평안하라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 받으며 감사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끊임없이 걱정하는 제 모습만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주님의 계획이 있으시겠죠?

은영이 말데로 이곳에는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있는듯..
밑에 반가운 지체들의 글을 읽고 또 작년 즐거웠던 일들을 생각하며
새롭게 힘을 얻어 갑니다. *^^*

모두모두 보고파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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