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같이 했던
개강예배...

아직은 낯설은 얼굴들과
아직 이름조차 모르는 형제 자매들이 많지만,

우리의 새로운 만남과 시작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의 삶 안에,
그리고 연세대 안에..
크고 비밀한 열매들이 아름답게 맺어질 것들이
기대 됩니다...

그 열매들을 위해..
저와 함께 데이트 하시지 않겠습니까?

그저 예배때만 보는 멀리 계신 간사님이기 보다
가까이에 있는 형이나 오빠이고 싶습니다..
(설마 계란한판을 넘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것 조차 넘으신 분은 안계시겠죠?ㅎㅎㅎ)

언제든지, 무슨일이든지 연락 주세요..
016-252-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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