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미에요~ :D

아..외로움이 대세가 되는건 날씨 탓인가-?

저는 어쨌든 고립된 환경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ㅡ^ 하하;
(과연..?)

울산 와서 한동안은 그냥 뒹굴대면서 지내다가- 하나님이 너무 게으르다고 질책; 하셔서 부지런해져보려고 했는데.. 뭐 생각만큼 잘 되는 건 아니에요. -_-천성이 게을러서ㅋㅋ

울산에 와서 보니까 정말 친구들도 다 뿔뿔이 흩어져 있고.. 우리 와엠 식구들도 없고. 정말 너무 심심해서
-_-;쫌..

그런데 이제는 괜찮아요.- 실은 혼자서도 꽤 잘 노는 편인데. 서울 다녀와서 여러분 얼굴 보고 내려와서는 괜히 울컥해서.( ㅠ_-) 그런 고비가 있었지만..

오히려 지금은 연락이 안오는 바람에-_-자꾸 전화기를 처박아놔서 가끔오는 전화도 못받는다는;;

아.. 다름이 아니라. 정말 기도해주세요-

제 동생은 스위스 DTS로 가는 게 결정이 됐거든요. (할렐루야!)
근데 저는-_-; 갑자기 차질이 좀 생겼어요. DTS leader 추천서를 한달 전쯤에.. 제 DTS디렉터 님께서 보냈다고 생각하고 별 걱정 없었는데.

연락이 왔는데.. 추천서가 안왔대요..-_- 그래서 서류심사(?)를 할 수가 없대요.

엄마도 저는 당연히-_-? 갈 줄 알고 제 기도는 하나도 안하셨다고 하고.. 저도 SBS가는 거에 대해서 좀 나태하게 있었거든요. 저도 뭐.. 당연히 될 줄 알았죠;

그런데 중반부터.. 으흠-? 이런 생각이 들더니 결국 일이 터졌네요. 하하하

요즘에 호주로 전화도 하고.. (지금 뭄바이 DTS디렉터 분이 호주에 계셔서.)
자동응답도 남기고. 메일도 열라 보냈지만;

연락이 안돼요..ㅠ_ㅠ
그래서 지금 인도에 있는 전 리더 형제한테도 메일을 보내놨거든요. (언제 확인할지;)

기도해 주세요.. DTS갈때는 가족들의 반대와 제 마음 때문에 가기 직전까지 갈팡질팡 했는데-
이번에는 다 쉽게 쉽게 가나 했더니..-_- 또 이런 일이 생겼네요;


연락이 잘 될 수 있도록 ^ㅡ^;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