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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과는 별 상관없이 살고 있다가..
오늘 학관 앞 판넬에서 어제 연합채플에 관한 이야기를 보았네요.
한 쪽에 주장이기에 정확한 사실을 담고 있지 않을 수는 있지만,
참석한 다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채플.
더플레이 뮤지컬채플이네요.
저 군대 가기 전 그곳과 connection이 있어가지고.
그것 학교 채플에 올릴 수 있을까 알아봤었는데.
너무 늦게 알아보아서 이대 무용채플에 자리를 빼앗기긴 했지만.ㅎㅎ
그래서 이번에 올라오는 더플레이 뮤지컬 채플에 눈길이 계속 가게 됩니다.
다음 주엔 한번.. 정말 오랜만에 대강당에 한 번 들어가봐야겠어요.^^
괜찮은 작품이니 채플시간에 즐겁게 감상하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언제 이 곳에 제 이야기 솔직하게 쓰고 싶은데..
졸업하기 전에 한 번 기회가 있겠죠?ㅎㅎ
오늘 학관 앞 판넬에서 어제 연합채플에 관한 이야기를 보았네요.
한 쪽에 주장이기에 정확한 사실을 담고 있지 않을 수는 있지만,
참석한 다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채플.
더플레이 뮤지컬채플이네요.
저 군대 가기 전 그곳과 connection이 있어가지고.
그것 학교 채플에 올릴 수 있을까 알아봤었는데.
너무 늦게 알아보아서 이대 무용채플에 자리를 빼앗기긴 했지만.ㅎㅎ
그래서 이번에 올라오는 더플레이 뮤지컬 채플에 눈길이 계속 가게 됩니다.
다음 주엔 한번.. 정말 오랜만에 대강당에 한 번 들어가봐야겠어요.^^
괜찮은 작품이니 채플시간에 즐겁게 감상하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언제 이 곳에 제 이야기 솔직하게 쓰고 싶은데..
졸업하기 전에 한 번 기회가 있겠죠?ㅎ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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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
2006.05.12 03:13
-
이정민
2006.05.12 03:17
흠. 저희도 같이 채플듣고 충격받고 그 판넬 읽었는데. 생각을 말하긴 좀 그렇고;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오늘 총학생회에서 온라인으로 그 정책위원장인가 뭔가 하는분의 실언에 대해, 그리고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어느정도(진짜 어느정도)사과했습니다. 뭐 병주고 약주고인지;;
뮤지컬 채플. 정말 좋겠네요. 요즘 뮤지컬에 완전 빠졌는데;; 근데 우리도...IMPACT팀같은거랑은 커넥션은 뭐 안되나? ㅋ -
정수
2006.05.12 03:29
커넥션 당연히 되지.
2년 전쯤에 교목님께 임팩트팀 말씀드렸었는데, 채플 계획이 학기 단위로 이루어지고, 또 기독교적인 색채가 너무 강렬하면 학생들 반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그 팀에 대한 홍보물을 가져와보면 검토해보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 이번에 양화진 뮤지컬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임팩트팀에서 노력해서 기획한 것 같아서 잘 추진해보면 잘 될듯하긴 한데. 역시 하고싶은건 참 많은데 ㅎㅎ
지애누나가 간사님으로 있을때 한 번 추진해보는게 좋을걸? -
정수
2006.05.12 04:01
누군가에 대해 표출하는 분노보다는
우리 모두에 대한 아픔을 느끼는 사람이고 싶네요.
그 분노의 상황을 일으키는게 결국 우리 자신임을-나의 죄와 다른 사람의 죄 때문임을 알게되면
나의, 그리고 또 다른 수많은 나들의 처절한 자기중심성을 대면하여 서럽게 울다가
결국 겸손해질수밖에 없을텐데.
'우리'보다는 '너'가 지칭되는 모습은 결국 상황을 해결할 수 없을것을...
나도 나 자신에 대해 책임질 수 없는데 그 누가 아픔과 갈등과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상황에 대해서 전적으로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걸 어떤 한 주체에게 전적으로 책임지라고 요구하는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텐데...
채플은 안듣기도 하고, 요즘 학교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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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y 는 정말 괜찮은 뮤지컬~! 원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