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이 형 제목 도용했습니다. ㅎㅎ

고시 2차 23일 남았습니다.

정신없이 프로젝트하고 과제내고 공부하다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지금 드는 생각은 와...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일단 응답은 받아 놓았답니다.

끝까지 마음을 지키고 열심히 하면 1차 때보다 더욱 더 도와주시겠다는..ㅎㅎ

그런데 이 '땔감' - 문의 표현 - 녀석들이 계속 속삭이네요..ㅋㅌ

남들 휴학하고 준비하는데, 너는 이중전공 18학점 채워들으며서 하는 게 가능하겠냐..
그냥 이번엔 한 번 경험한다고 생각해~

ㅎㅎ 마음을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믿음이 없고 확신 없는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감사함으로 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제 마음을 지켜주실 거라는 내용을요..ㅎㅎ

암튼 이제 시험기간 다가오는데, 그건 별로 걱정이 안 되네요..ㅋㅌ

목표를 크게 잡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이제 현실감각을 상실한 것인지..ㅎㅎ

암튼 시험 끝나고 보기로 했던 분들 다 찾아갈 겁니다.

시험 끝나면 행복을 찾아서 떠날 생각이니깐요.

2002년 월드컵 기간 경험한 선배로서 월드컵 때문에 분명히 남자들 평균 내려갈겁니다.

형제분들 주의하십쇼.ㅋㅌ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