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이 전도여행 갔다와서 여기서 만났습니다
여기서 만나니까 무척 반갑더라구요
승연이 예쁘다고 저희 디테스 형제님들이 난리났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 캠퍼스 자매님들은 다 예쁘다고 자랑했어요 ㅋㅋ

제가 받고 있는 디테스는
제가 생각했던 디테스랑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디테스 오면 매일 하나님과의 사랑에 충만해서
매일 기쁨에 빠져서 살줄알았는데 ㅜ_ㅜ
완전 매일 내면 다루어지고
내적치유하고
권리포기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디테스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 그렇습니다^^
사실 좀 힘들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간절한데 ㅋㅋ
(사실 몸무게 재는게 없어서 모르겠는데
살도 좀 빠진듯 합니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하나님이 빡세게 다루어 주시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ㅡ_-)))
기대했던 것 보다 100배쯤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구요^^

사실 하와이에는 계속 있고 싶은데
디테스 안하고 하와이에만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ㅋㅋ

전도여행에 대해 잠깐 나누었었는데
저 한국에 6월 29일날 들어갔다가
7월 4일날 인도로 출발하구요
(이때 엠씨랑 전도여행 기간이더군요)
첸나이랑 델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8월 25일 한국 귀국하고 합숙하고
9월 1일 졸업식이예요^^

캠퍼스 사람들 많이 보고 싶네요ㅜ_ㅜ
9월에나 보겠군요^^

전도여행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잡이 서기가 되어버렸는데 완전 압박입니다 ㅋㅋ)
그리고 끝나고 뭐할지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구요
저의 내면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