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샬롬~ :^>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요~
이제 개강이 25일 밖에 남지 않았다니...
개강이면 저의 캠퍼스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안습...ㅜ,ㅡ)
마지막 학기인만큼 마무리 지을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그렇네요.
일단 전공이수학점, 부전공이수학점, 평생교육과정이수학점을 다 채워야 해요.
현재는 17학점을 들을 계획인데... 어쩜 더 늘어날지도...
어찌 되었건 빡빡하게 갑니다.
평생교육과정 수업 하나 빼면 나머지 모두가 전공이라는 것도 좀 걸리지만,
뭐 한두번 그렇게 공부한거 아니니까...
아참~
평생교육과정 이수하기 위해선
평생교육 기관에서 실습을 해야하는데요, 지금은 그 실습 중에 있어요.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종로에 있는 YMCA 영상문화활동 파트에서 실습합니다.
사실 실습보다 인사동 맛집 찾아다니기가 더 주된 것 같기도 하지만;;;
현재 토방, 사동면옥을 섭렵했는데요, 앞으로 2주 동안도 좋은 곳 많이 찾아다니려구요.
후에 좋은 정보 흘려드립죠. ㅎ
그러면서 학사장교시험을 준비해야 한답니다.
육군장교와 공군장교를 함께 준비하는데,
육군은 체력시험만 보면되고, 공군은 필기와 체력을 같이 봐요.
생활이 편한 공군을 가든, 함께 할 친구가 있는 육군을 가든 상관은 없지만,
이왕 가는 거라면 공군으로 가고 싶습니다.
공군은 필기시험이 매우 중요한데요
국어, 영어, 수학, 국사를 수능 공부하듯 공부해야해요.
사실 이게 좀 걱정입니다.
걱정 한번 할 때 공부 한번 더 했음 지금쯤 전범위 한번 훑을 수 있었을텐데...
맨날 걱정만 걱정만... ;;;
이제 시작해야죠!
운동은 찬호형께서 하시는 실험을 8월 말까지 계속하고,
그 이후부턴 혼자서 운동해야 해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00m달리기 세 종목인데
이거 열심히 하다보면 몸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생각만해도 답답하네요. ㅠ,ㅜ
빡빡하게 세워진 계획, 해야할 일들...
그것들만 꼭 생각하면 교도소에 들어갈 날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같은 기분인데...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장작까지 끌어모아 열정을 불질러야겠다 싶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과 함께 잘 달려왔으니까...
또 임마누엘이신 주님은 나와 늘 함께 하시는 그림자 같은 분이시라
앞으로도 그분과 함께 잘 달릴꺼라 믿어요.
당장의 취업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일종의 유예를 받은 만큼 더 깊이 생각하고 넓게 바라봐야겠습니다.
요즘 날도 덥고 그런데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다들 좋은 모습으로 봐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요~
이제 개강이 25일 밖에 남지 않았다니...
개강이면 저의 캠퍼스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안습...ㅜ,ㅡ)
마지막 학기인만큼 마무리 지을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그렇네요.
일단 전공이수학점, 부전공이수학점, 평생교육과정이수학점을 다 채워야 해요.
현재는 17학점을 들을 계획인데... 어쩜 더 늘어날지도...
어찌 되었건 빡빡하게 갑니다.
평생교육과정 수업 하나 빼면 나머지 모두가 전공이라는 것도 좀 걸리지만,
뭐 한두번 그렇게 공부한거 아니니까...
아참~
평생교육과정 이수하기 위해선
평생교육 기관에서 실습을 해야하는데요, 지금은 그 실습 중에 있어요.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종로에 있는 YMCA 영상문화활동 파트에서 실습합니다.
사실 실습보다 인사동 맛집 찾아다니기가 더 주된 것 같기도 하지만;;;
현재 토방, 사동면옥을 섭렵했는데요, 앞으로 2주 동안도 좋은 곳 많이 찾아다니려구요.
후에 좋은 정보 흘려드립죠. ㅎ
그러면서 학사장교시험을 준비해야 한답니다.
육군장교와 공군장교를 함께 준비하는데,
육군은 체력시험만 보면되고, 공군은 필기와 체력을 같이 봐요.
생활이 편한 공군을 가든, 함께 할 친구가 있는 육군을 가든 상관은 없지만,
이왕 가는 거라면 공군으로 가고 싶습니다.
공군은 필기시험이 매우 중요한데요
국어, 영어, 수학, 국사를 수능 공부하듯 공부해야해요.
사실 이게 좀 걱정입니다.
걱정 한번 할 때 공부 한번 더 했음 지금쯤 전범위 한번 훑을 수 있었을텐데...
맨날 걱정만 걱정만... ;;;
이제 시작해야죠!
운동은 찬호형께서 하시는 실험을 8월 말까지 계속하고,
그 이후부턴 혼자서 운동해야 해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00m달리기 세 종목인데
이거 열심히 하다보면 몸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생각만해도 답답하네요. ㅠ,ㅜ
빡빡하게 세워진 계획, 해야할 일들...
그것들만 꼭 생각하면 교도소에 들어갈 날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같은 기분인데...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장작까지 끌어모아 열정을 불질러야겠다 싶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과 함께 잘 달려왔으니까...
또 임마누엘이신 주님은 나와 늘 함께 하시는 그림자 같은 분이시라
앞으로도 그분과 함께 잘 달릴꺼라 믿어요.
당장의 취업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일종의 유예를 받은 만큼 더 깊이 생각하고 넓게 바라봐야겠습니다.
요즘 날도 덥고 그런데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다들 좋은 모습으로 봐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댓글 5
-
성운
2006.08.07 11:49
-
경채
2006.08.08 00:58
빡빡하게 세워진 계획이라는 표현이 왜이리도 마음에 와닿는지.^^;;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더라도 네 귀에 안 들어오겠지만, 너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너가 계획을 세우고, 또 그 계획을 실천하는 게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너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있어.^^
원래 열심히 하고 있었으니깐, 힘내라는 말은 안하마. 대신 지치고 싶고, 쓰러지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 때 연락해~ㅎㅎ -
진
2006.08.10 22:11
(오라버니, 저는 YMCA앞에 있는 학원다녀요 ㅋ)
마지막 학기를 축복합니다. 누구보다도, 어느 때 보다도 좋은 날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흐흐. 수강신청 앞두고 여쭤볼 것도 있고, 좀있다 전화드려도 되겠지요 :-) -
현명
2006.08.11 05:18
성운/ 언제 고추장삼겹이나 만두 먹으러 함 가죠? ㅋ
경채/ 형... ㅠ,ㅜ (흙... 안습...)
진/ 진아~ 고마워~ 물어볼꺼 있음 언제든~ :^) -
윰
2006.08.11 10:29
ㅋㅋ 이자식. 마지막 학기다.ㅠ_ㅠ 부러워;; 나도 어서 마지막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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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면옥 나도 좋아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