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ㅎㅎㅎ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습니까 ^^?
저는 하나님께서 뜬금없이 "솔로 생활을 즐겨라~" 라고 말씀하셔서, 크게 감동받고 솔로 생활을 무지하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ㅋㅌㅋㅌㅋㅌㅋㅌ
Anyway~ 이번 아웃리치는 참 기도할 게 많네요..ㅎㅎ
그래도 뭘 기도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지 않을 수 있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참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1. 팀원들 간의 하나됨..
- 저희 이번에 3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몇몇 지체들이 회사에서 허락을 안 해줘서...
암튼 다음 주 월요일에 가는데 아직까지도 서먹서먹하게... 서로 말 한번 안 해 본 지체들도 있더라구요.ㅎ
다들 문제점을 인식해서 다행입니다. ㅎㅎ 서로 하나됨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발권문제
- 발권하는데 있어 재정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일단 갈 수는 있게 되었어요..^^;;;
근데 발권을 맡으신 분의 아이가 올해 태어났는데, 너무 아파서 거의 두달째 인큐베이터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답니다. 그래서 발권을 맡으신 분이 거의 일처리를 못하고 계셔서 아직 여권이 안 나온 지체도 몇몇 있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출국인데요..ㅎㅎ)
그리고 발권을 하는데, 항공사의 착오로 인해 예약이 취소되어 있었고, 다시 어찌어찌해서 표를 구하긴 했는데, 오는날 표가 없어서 원래 1월 10일날 올 예정이었는데, 1월 9일로 앞당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놓고 기도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3. APEC
- 정말 우리가 APEC 까지 놓고 기도해야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희가 필리핀으로 가는데, 하고많은 나라 중에, 그리고 하고 많은 기간 중에 하필 필리핀에서 1월 2일부터 6일까지 APEC 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테러 방지를 위해서 비행기가 뜨는 것은 가능하지만, 배가 움직이는 게 제한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원래 계획했던 올랑고 섬에는 들어갈 수가 없게 되고, 세부섬 시내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올랑고 섬에 들어가든 들어가지 못하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거겠지만, 될 수 있으면 올랑고 섬의 자연을 느끼며, 그 곳에서 정말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이 점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고백을 하면요.....
참 많이 부끄럽지만, 고등학교 때는 회장까지 했었는데, 대학교 들어와서는.. 특히 군대 제대 이후에는 교회 사람들하고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았거든요..
핑계를 대자면 별로 신경 쓸 꺼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였고, 남들을 챙겨줄 정도의 여유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관계를 절제한 면도 있구요..
근데 이번에 필리핀을 가기로 결정하면서 자연히 함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조금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서로 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우리 워십팀하구요...
힘든 사람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 그동안 제가 너무 무관심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ㅎㅎ 이번에 필리핀 가서 제가 해야 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막내로 가서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섬김을 했다면(^^;;;), 이번에는 중간 관리자의 입장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그리고 자발적인 섬김을 좀 하고 와야 겠습니다. ㅎㅎㅎ
제가 남자 중에 막내라는 이유로 섬에 하나 밖에 없는 가게에 가서 음료수를 무지하게 사 왔거든요.ㅎㅎ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밀림을 헤치고 정말 수차례 왔다갔다 했죠..ㅋㅌ 권위에 대한 순종 지대로 배웠죠. 뭐.ㅎ
암튼 기도 부탁 드리구요, 저도 기도 많이 해 드릴께요.^^
아, 그리고 저 요즘 오후 4시 정도까지는 학교에 있으니 기도 편지 주실 분들은 학교로 오시면 될 듯해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습니까 ^^?
저는 하나님께서 뜬금없이 "솔로 생활을 즐겨라~" 라고 말씀하셔서, 크게 감동받고 솔로 생활을 무지하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ㅋㅌㅋㅌㅋㅌㅋㅌ
Anyway~ 이번 아웃리치는 참 기도할 게 많네요..ㅎㅎ
그래도 뭘 기도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지 않을 수 있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참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1. 팀원들 간의 하나됨..
- 저희 이번에 3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몇몇 지체들이 회사에서 허락을 안 해줘서...
암튼 다음 주 월요일에 가는데 아직까지도 서먹서먹하게... 서로 말 한번 안 해 본 지체들도 있더라구요.ㅎ
다들 문제점을 인식해서 다행입니다. ㅎㅎ 서로 하나됨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발권문제
- 발권하는데 있어 재정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일단 갈 수는 있게 되었어요..^^;;;
근데 발권을 맡으신 분의 아이가 올해 태어났는데, 너무 아파서 거의 두달째 인큐베이터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답니다. 그래서 발권을 맡으신 분이 거의 일처리를 못하고 계셔서 아직 여권이 안 나온 지체도 몇몇 있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출국인데요..ㅎㅎ)
그리고 발권을 하는데, 항공사의 착오로 인해 예약이 취소되어 있었고, 다시 어찌어찌해서 표를 구하긴 했는데, 오는날 표가 없어서 원래 1월 10일날 올 예정이었는데, 1월 9일로 앞당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놓고 기도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3. APEC
- 정말 우리가 APEC 까지 놓고 기도해야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희가 필리핀으로 가는데, 하고많은 나라 중에, 그리고 하고 많은 기간 중에 하필 필리핀에서 1월 2일부터 6일까지 APEC 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테러 방지를 위해서 비행기가 뜨는 것은 가능하지만, 배가 움직이는 게 제한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원래 계획했던 올랑고 섬에는 들어갈 수가 없게 되고, 세부섬 시내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올랑고 섬에 들어가든 들어가지 못하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거겠지만, 될 수 있으면 올랑고 섬의 자연을 느끼며, 그 곳에서 정말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이 점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고백을 하면요.....
참 많이 부끄럽지만, 고등학교 때는 회장까지 했었는데, 대학교 들어와서는.. 특히 군대 제대 이후에는 교회 사람들하고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았거든요..
핑계를 대자면 별로 신경 쓸 꺼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였고, 남들을 챙겨줄 정도의 여유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관계를 절제한 면도 있구요..
근데 이번에 필리핀을 가기로 결정하면서 자연히 함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조금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서로 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우리 워십팀하구요...
힘든 사람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 그동안 제가 너무 무관심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ㅎㅎ 이번에 필리핀 가서 제가 해야 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막내로 가서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섬김을 했다면(^^;;;), 이번에는 중간 관리자의 입장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그리고 자발적인 섬김을 좀 하고 와야 겠습니다. ㅎㅎㅎ
제가 남자 중에 막내라는 이유로 섬에 하나 밖에 없는 가게에 가서 음료수를 무지하게 사 왔거든요.ㅎㅎ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밀림을 헤치고 정말 수차례 왔다갔다 했죠..ㅋㅌ 권위에 대한 순종 지대로 배웠죠. 뭐.ㅎ
암튼 기도 부탁 드리구요, 저도 기도 많이 해 드릴께요.^^
아, 그리고 저 요즘 오후 4시 정도까지는 학교에 있으니 기도 편지 주실 분들은 학교로 오시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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