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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리더십 관련이나 업무 관련 책들을 추천해달라고 그래서 ㅎㅎ
리더가 갖추어야 할 요건, 보통 리더십이라고 총칭하는 분야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일입니다.
각각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리더 자신의 자질 및 성품,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방법 및 형성해야 하는 문화와 그 방법.
일은 전체적인 목적 및 방향성,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역량과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그림을 그릴 수 없어서 좀 그렇지만, 십자 축을 그리고 생각해보면 뭔가 나올 듯 하군요.
이 모델이 근거가 있는건지 예를 들어 봅시다. 쉽게 지칭하기 위해 순서대로 1, 2, 3, 4 섹션이라고 지칭할께요.
대개 기독교 서적들은 1 내지는 2 섹션의 내용들을 다룹니다. 그 중에서도 주로 1번 섹션을 다루죠.
신앙서적 뿐만 아니라 요즘들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기독교 리더십에 관한 책들 말입니다.
경영자들을 위한 경영서적들을 대충 살펴보시면 3, 4 섹션의 책들이 많습니다. 특히 기업의 비전을 설정하고
장기, 단기 목표등을 설정하는데에 대한 책들이 많습니다.
각각에 대해 잠깐씩 살펴보죠.
1. 리더의 성품 및 자질
"리더는 사역이 아니라 성품이다. 일은 사람이 이루는 것이다. 사람이 중요하고 내가 그런 사람으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세지가 중요한 메세지입니다.
이 분야의 책들로는 가장 많이 알려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들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적으로 분류되는 분야도 포함할 수 있겠죠.
이 이외에도 '예수님의 제자훈련', '리더십 패러독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등이 있습니다.
'원칙 중심의 리더십(*)'도 지금 읽고 있는데, 1, 2번 섹션을 동시에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지도자로서 부르심이 있고, 지도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싶다면
'영적 지도자 만들기'도 좋습니다.
기업 변화 전문가인 존 코터의 '변화의 리더(*)'도 좋습니다.
2. 팀웍 및 팀 문화
"비전은 리더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리더는 독불장군이 아니라 사람들을 격려하고 이끌어
함께 가는 사람이다."라는 메세지가 중요한 메세지입니다.
이 분야의 책들로는 '관계를 통한 리더십(*)', 'Fish!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겅호!' 등 경영 및 산업공학이나
팀 매니지먼트 분야의 책들이 있습니다.
3. 전체적인 목적과 방향성
"비전이 없고 방향성이 없는 조직은 좌초하기 쉽습니다. 성장하거나 혁신을 일으키지 못하고
현상 유지에 대부분의 힘을 쏟아붓습니다. 투입되는 자원도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성취를
이루어내지 못합니다. 힘과 역량은 목표와 원칙에 집중해서 쏟아야 합니다.
때문에 비전과 방향성을 세우는 것은 우리의 힘과 역량을 모아주고, 우리가 실제로 그 비전에 조금씩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영향을 줍니다."
이 분야는 다시 둘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비전과 방향성을 세우는 방법이 그 한 가지이고,
어떤 비전과 방향성을 세울 것인지가 그 한 가지입니다.
1)
목적과 방향성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은 경계가 좀 모호합니다.
'기적의 사명선언문' 같은 책들은 개인의 비전선언문을 다루기도 하고 기업이나 조직의
선언문을 다루기도 합니다. 1번과 3번은 그 방법이 공통된 맥락을 가지기 때문에 함께 다루기도 합니다.
또 3,4번이 함께 다루어지기도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도 비전 및 사명선언문을 작성하는 가이드를 해줍니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에서도 다루지요. 4번 섹션에서 소개할 '리더십, 사명을 성취하는 힘(*)'도 있습니다.
2)
이건 우리가 좀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반론으로는 통하지 않는 각자각자와 각 단체마다의 고유한 특색이 있기 때문이죠.
이 분야에 대해서 고민하면서는 주로 세계관 책들을 읽었습니다.
'완전한 진리',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쉐퍼)', '지식경영', '네트워크 권력',
'미래쇼크 - 제3의물결 - 권력이동',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등 너무 너무 많습니다.
부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이죠.
4. 비전을 성취하는 업무 방법과 역량
"비전을 이야기하는 기업이나 조직은 많습니다. 누구나 훌륭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을 현실화하는 조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비전을 설정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전진하고 돌파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딱 이 분야의 책으로는 '실행에 집중하라(*)'가 있습니다. 책 자체의 문제제기가 위의 문장입니다.
또 '리더십, 사명을 성취하는 힘(*)'은 와웸에서 나온 중 거의 유일한 업무 관련 책입니다.
기독교 분야에서는 2번 섹션과 상당히 밀접하게 다루기도 합니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도 좋습니다.
비공식 자료이지만 홍장빈 간사님이 4-5학기동안 LT에서 강의해오신 전략 강의도 괜찮은 자료입니다.
아마 리더 게시판에 정리한 PDF 파일을 올려놓았었던 것 같은뎅
리더가 갖추어야 할 요건, 보통 리더십이라고 총칭하는 분야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일입니다.
각각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리더 자신의 자질 및 성품,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방법 및 형성해야 하는 문화와 그 방법.
일은 전체적인 목적 및 방향성,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역량과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그림을 그릴 수 없어서 좀 그렇지만, 십자 축을 그리고 생각해보면 뭔가 나올 듯 하군요.
이 모델이 근거가 있는건지 예를 들어 봅시다. 쉽게 지칭하기 위해 순서대로 1, 2, 3, 4 섹션이라고 지칭할께요.
대개 기독교 서적들은 1 내지는 2 섹션의 내용들을 다룹니다. 그 중에서도 주로 1번 섹션을 다루죠.
신앙서적 뿐만 아니라 요즘들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기독교 리더십에 관한 책들 말입니다.
경영자들을 위한 경영서적들을 대충 살펴보시면 3, 4 섹션의 책들이 많습니다. 특히 기업의 비전을 설정하고
장기, 단기 목표등을 설정하는데에 대한 책들이 많습니다.
각각에 대해 잠깐씩 살펴보죠.
1. 리더의 성품 및 자질
"리더는 사역이 아니라 성품이다. 일은 사람이 이루는 것이다. 사람이 중요하고 내가 그런 사람으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세지가 중요한 메세지입니다.
이 분야의 책들로는 가장 많이 알려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들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적으로 분류되는 분야도 포함할 수 있겠죠.
이 이외에도 '예수님의 제자훈련', '리더십 패러독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등이 있습니다.
'원칙 중심의 리더십(*)'도 지금 읽고 있는데, 1, 2번 섹션을 동시에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지도자로서 부르심이 있고, 지도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싶다면
'영적 지도자 만들기'도 좋습니다.
기업 변화 전문가인 존 코터의 '변화의 리더(*)'도 좋습니다.
2. 팀웍 및 팀 문화
"비전은 리더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리더는 독불장군이 아니라 사람들을 격려하고 이끌어
함께 가는 사람이다."라는 메세지가 중요한 메세지입니다.
이 분야의 책들로는 '관계를 통한 리더십(*)', 'Fish!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겅호!' 등 경영 및 산업공학이나
팀 매니지먼트 분야의 책들이 있습니다.
3. 전체적인 목적과 방향성
"비전이 없고 방향성이 없는 조직은 좌초하기 쉽습니다. 성장하거나 혁신을 일으키지 못하고
현상 유지에 대부분의 힘을 쏟아붓습니다. 투입되는 자원도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성취를
이루어내지 못합니다. 힘과 역량은 목표와 원칙에 집중해서 쏟아야 합니다.
때문에 비전과 방향성을 세우는 것은 우리의 힘과 역량을 모아주고, 우리가 실제로 그 비전에 조금씩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영향을 줍니다."
이 분야는 다시 둘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비전과 방향성을 세우는 방법이 그 한 가지이고,
어떤 비전과 방향성을 세울 것인지가 그 한 가지입니다.
1)
목적과 방향성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은 경계가 좀 모호합니다.
'기적의 사명선언문' 같은 책들은 개인의 비전선언문을 다루기도 하고 기업이나 조직의
선언문을 다루기도 합니다. 1번과 3번은 그 방법이 공통된 맥락을 가지기 때문에 함께 다루기도 합니다.
또 3,4번이 함께 다루어지기도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도 비전 및 사명선언문을 작성하는 가이드를 해줍니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에서도 다루지요. 4번 섹션에서 소개할 '리더십, 사명을 성취하는 힘(*)'도 있습니다.
2)
이건 우리가 좀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반론으로는 통하지 않는 각자각자와 각 단체마다의 고유한 특색이 있기 때문이죠.
이 분야에 대해서 고민하면서는 주로 세계관 책들을 읽었습니다.
'완전한 진리',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쉐퍼)', '지식경영', '네트워크 권력',
'미래쇼크 - 제3의물결 - 권력이동',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등 너무 너무 많습니다.
부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이죠.
4. 비전을 성취하는 업무 방법과 역량
"비전을 이야기하는 기업이나 조직은 많습니다. 누구나 훌륭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을 현실화하는 조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비전을 설정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전진하고 돌파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딱 이 분야의 책으로는 '실행에 집중하라(*)'가 있습니다. 책 자체의 문제제기가 위의 문장입니다.
또 '리더십, 사명을 성취하는 힘(*)'은 와웸에서 나온 중 거의 유일한 업무 관련 책입니다.
기독교 분야에서는 2번 섹션과 상당히 밀접하게 다루기도 합니다. '관계를 통한 리더십'도 좋습니다.
비공식 자료이지만 홍장빈 간사님이 4-5학기동안 LT에서 강의해오신 전략 강의도 괜찮은 자료입니다.
아마 리더 게시판에 정리한 PDF 파일을 올려놓았었던 것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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