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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이렇게 없다니-_-

유미 2007.03.11 01:23 조회 수 : 1715

킁킁.
글이 없어서 끄적입니다.( -_-)주절.

제가 요즘 정말 거의 4년만에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잠시 음악 금식-_-했었거든요. 으히히)
너무 좋아요.

뭐라는 건지- _-;

제가 원래 힙합과 락을 즐겨들었는데, 그 쪽 음악 장르 치고 가사가 제대로 된 게 별로 없어서
잠시 끊었었더랬죠.
아직도 좋아하긴 하지만. ㅠ_- 그리 즐겨 듣진 않아요.

가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 다들 당황하곤 하죠.-_-
"원샷- _-"이런 류의 노래라던지, "닥쳐라 집어쳐라-_- 얼씨구" 이런 노래가 제가 아는 노래의 대부분이거든요.
냐하하.

제가 limp bizkit을 정말 좋아해서 콘서트도 가고 그랬었는데-
예전에 어떤 미국인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나를(-_-) 이상하게 쳐다 보았어요.
영어라서 잘 몰랐는데 가사가 쓰레기라고.(( -_-)하더이다.
하긴. 유명한 욕이 여러번 나오더라. F***.

-_-;쿨럭.

근데 요즘에 제가 좋아라 듣는 노래는 Simple Plan인데요. 펑크 하는 밴드에요-
가사가 너무 귀여워요..
듣다보면 이 아이들을 DTS에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_-;;

뭐 아무도 자길 좋아하지 않는 다는 둥. 매일매일이 최악이라는 둥. 하나님은 날 싫어하시는게 분명해-_-
등등.
자기연민에 빠져 징징거리는 가사를 발랄하게 불러대고 있죠.

근데 이러한 문화적인 것들이 주는 영향이 꽤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듣지 말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처음에는 귀여워서 그냥 막 들었는데. 어느새 또 저는 "God must hate me~" 를 중얼거리고 있었죠.
-_-;;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데 이게 웬 말.

음..역시 안듣는게 좋을까.(( -_-)쿨롱

그냥 심심해서 써봤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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