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2개월간의 공익생활이 끝났습니다,.
(뭐 아직 1주일이 남긴했지만, 이미 나와있으니 -_ㅡ;; )

늦은 나이에 병역을 해서, 역시나 늦은나이에 다시 사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2년2개월의 시간동안, 많은 상처들을 치유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기위한 힘을 불어 넣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캠퍼스건 YWAM이건, 그동안 별로 신경을 못쓰고 살았는데,
(막상 일한거 보면 YWAM이랑 계속 붙어있었는데;;)
이제 좀더 신경을 쓸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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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말씀드린대로 사업을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투입됩니다.
상수역에 사무실을 얻어서, 디자인&인쇄&영상제작 일을 합니다.

DTS동기들과 같이 섬겼던 미디어팀사람들중 몇명과 일합니다.

돈은 안되고, 월급도 못받고 그렇지만...
하나님이 시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하나님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매일매일 사역자의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 아시는 분들의 기도 부탁드릴게요.

다음주 캠퍼스모임에는 찾아갈 수 있을듯 합니다.
(아직도 위당관 맞죠?;; 아닌가-ㅁ-;)
다음주에 보실수 있는분들은 한번 봐요..

그럼 다들 ^o^/

ps. 혹시 왜 OB노트가 아니라 여기 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아직 4학년1학기까지밖에 안했다고 당당(?)히 말씀드리겠습니다 -_ㅡ;; (졸업은 언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