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매년 다가오는 부모님의 생신.

그리고 결혼 기념일...

또한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려야 하는데, 막상 선물을 사려고 보면 애매하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나 신발이나 샤프 같은 내구성이 강한 제품을 사드리면 다음 해에 같은 걸 사드릴 수 없기 때문에 난감하기 그지 없죠.

그래서 제가 한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부모님께 초상화를 선물해 드리는 겁니다.

제가 아는 누나가 하시는 건데, 사진만 가져다 주면 초상화를 직접 그려서, 길게는 2주, 짧게는 1주 안에 아주 돈 들은 티가 나는 액자에 넣어서 준답니다.

그 누나 왈, "이번 어버이날에 팔 빠지게 그렸어."

사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가격은 원래 좀 많이 비싼데..ㅎㅎ 저랑 친한 누납니다...ㅋㅋ 다음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참고로 액자만 2만원 넘는 고급 제품이라는...^^;;;

그럼 기말고사도 얼마 안 남았는데, 열공들 하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