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캠퍼스 모임에 오신 분들은 다 들으셨겠지만..

11월 13일에 친구초청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재학생 뿐만이니라, 졸업생, 휴학생, 해외에 계신 분들, 군대에 계신 분들...

모두가 이 일에 함께 동참하여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연세에 있는 불신자들을 위해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서...

함께 마음을 사고, 모두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 하는 것 입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가 회복되고 부흥을 맛보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대상자는
불신자 또는 복음에 대해 이미 들어는 보았지만 영접하지 못한 사람...
지금 현재 교회에 다니고 있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몸을 거쳐간 장기 결석자들 중에도 혹시 있을지 모릅니다.

캠퍼스 모임에서도 나누었듯이 "돌려막기" 안됩니다.. ㅎㅎ
다른 모임이나 교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사람 데려다가
단순히 연세YWAM을 불리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 전도된 사람들은 주변의 좋은 교회를 소개시켜주고 연결해 줄 생각입니다.

반드시 한사람이 한사람만 초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합니다.
전도왕을 뽑으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대일로 복음을 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초대할 사람을 미리 알려주세요.( 주은이에게 연락해서 알려주시면 됩니다)
초대장도 예쁘게 만들어 드리고,
사랑의 편지도 미리 쓰고,
무엇보다 위해서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우리 안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 입니다.
기도합시다. 금식하며 기도합시다. (릴레이 금식기도 진행중.. 아래 글 참고.)
기도하며 주신 마음들을 나누어 주세요..
그래서 함께 기도하면 더 좋겠습니다.
캠퍼스 모임에서 기도한 내용들은 옆에 "중보기도 나눔" 게시판에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손도 필요합니다.
당일날 안내에서부터, 프로그램 진행이나  웨이터 등등..
뿐만 아니라, 함께 앉아서 말동무해 주며 분위기를 맞추어 줄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초청할 친구가 없다면, 기쁜 마음으로 자원해 주세요.


이 일에 재정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미 캠퍼스에 사탕과 초콜렛도 나누었지만,
당일에 SUM팀도 초대하고,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식사도 맛있는 것으로 대접하려고 합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이라면 절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다음주 캠퍼스 모임에서는
이 일을 위해서 헌금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한주간 기도하시면서 작정하고 준비해 오시면 좋겠습니다.
(졸업생, 휴학생, 군인, 유학생 이셔서 못 오시는 분들은 공지글에 연세YWAM 후원계좌가 있습니다. ^^;;)



캠퍼스 모임에서 나누었듯이
제 안에 가장 두려운 것은
누군가가 하겠지.. 다른 사람이 하겠지.. 라는 생각이 우리 안에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도로, 몸으로, 은사들로, 재정으로,
어떤 모양으로든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당일에도 다같이 참여해서
말 그대로 잔치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도는 복음의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거두는 것 모두가 전도입니다.

어쩌다 보니 길어졌는데.
정말 정말 중요한 일이기에..
캠퍼스 담당 간사로서 정중히 여러분들에게 부탁합니다.
함께 갑시다..
사랑합니다.

참고로,

*** 친구초청 모임 순서 ***

18:00 ~ 18:30  - 환영 및 자리 안내
18:30 ~ 18:50  -  개회 및 Icebreaking (간단한 레크레이션)
18:50 ~ 19:30  - 공연 및 식사 - 클레식 & CCM 연주 및 공연과 함께 식사
19:30 ~ 19:40  - SUM 팀 공연
19:40 ~ 19:50  - 간증 또는 영상
19:50 ~ 20:10  - 복음 전하기 - 일대일 사영리
20:10 ~ 20:15  - 사랑의 편지 읽기
20:15 ~ 20:30  - 축복하며 기도해 주기 및 마무리

(자세한 사항은 회원자료실에 친구초청 기획안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