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학기가 훌쩍..

이번주 12월 11일은 종강 모임입니다.

종강모임은 지난학기와 마찬가지로 감사예배로 드리려고 합니다.

한학기 동안, 또 일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들을 올려드리며

예배 하고자 합니다.

다들 감사한 일들과, 함께 하고 싶은 찬양 한 곡씩 미리 써 오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플로잉 시간도 같이 가지려고 합니다.

나의 것을 나의 소유로 여기지 않고, 청지기적 삶을 사는 것.

초대 교회 성도들을 본받아 서로의 필요들을 채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다들 꼭, 반드시, 기도해 보시고, 무엇을 흘려 보낼 것인지?

뿐만 아니라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기도하고 

종강모임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나 이거 있었으면 좋겠다.. 는 식으로 구하지도 마시고,

무슨 선물교환하듯이?

또는, 아나바다 운동하듯이...

나에게 쓸모없는 것들, 안쓰는 것들... 내다 파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다들 꼭 기도하고 준비해 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