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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부탁드립니다..

갱라이곽 2008.03.06 03:09 조회 수 : 1677


긴급기도부탁

안녕하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여러 가지로 바쁘시겠네요.
리더들도 많이 바쁘겠네.. 힘내!!

새로 사람들도 많이 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소개를..
저는 여러분이 아는 05학번 곽경란이구요..
지금은 휴학하고 집에 내려와 있습니다.
DTS 준비가 잘 안돼서 왕창 스트레스 받고 있었으나..
필요한 기도는 하지 않고 자꾸 헛짓거리를 하고.. 전 정말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 ㅠ_ㅠ

언제 어디로 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하는 건 알고 있는데.
제 마음이 조급해서인지 음성이 너무 안 들리고...ㅠ

로잔DTS는 4월2일에 시작해서 지금 빨리 신청서를 보내도.. 늦고.. 시간은 속수무책으로 다가오니까 마음이 너무 다급해요.
그래서 5월 제주DTS랑 8월 호놀룰루DTS를 생각하고 있는데, 저희 엄마는 4월 안에 빨리 가라고 다그치고 있어요.. (-_-;)
개중에 다행스러운 건 저희 엄마가 교회도 잘 안 나가고 온갖 샤머니즘, 사주팔자, 관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엄마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ㅠㅠ)
이상한 크리스챤인데 제 DTS에 대해서는 저보다 빚을 내서라도 가라고..-_-; 적극적이셔서 감사하답니다.

제일 걱정이 되는 게 무엇보다 재정이에요..
제가 YWAM을 하면서도 재정에 대해서 너무 연약하고.. 훈련이 안돼있어서요.
정직하게 고백하건대, 하나님이 채우시는 것에 대해 신뢰도 없어요.

제 힘으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많은 과외를 해왔으나 ㅠㅠ 재정은 하나도 못 모았고.
한국보다 재정내는 날짜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로잔DTS앞에서 엄청 주눅 들어있습니다.

근데 재정 없어서 훈련 못 받는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구요.
엄마랑 저랑 열심히 재정을 구할만한 길을 알아보고는 있는데..
많이 어려워요.
여러분이 제 DTS 재정이 채워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캠퍼스에서 재정에 대한 상황 나누자고 그래도..
솔직히 말하면 용기도 없고 창피하고 해서 안나누고 그랬는데..
제가 교만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의 중보의 힘을 신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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