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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민민규 2002.08.07 22:53 조회 수 : 1601

휴...^^

제가 YWAMer인걸 기억하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헉..우째...ㅡㅡ^...선배님들이 아직도 저를 기억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ㅡㅡ..말이상해라...)

중국엘 다녀왔어요. 엄마가 중국에서 이불공장을 하셔서...거기에 일주일정도 있다가 오늘 귀국했어요.

너무 많은생각들이 저를 괴롭히네요. 저는 아직도 인간적인 생각에 많이 치우쳐 사나봅니다. 생각이 아닌...믿음으로 살아나가야 하는데...ㅠㅠ

중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이상하게도...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면...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었어야하는데...

지극히도...세상적인 사람으로 지냈습니다.

두렵더라구요. 하나님을 찾지않는 내 모습...


돌아와보니..그 두려운 마음이...하나님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두렵지 않았다면... 나는 하나님을 정말...떠난게 될테니까요.



할말이 정말 많습니다. (말을 너무 안해서 갑자기 하려니까 그런가?..ㅡㅡa..)

하지만 먼저 하나님께 말해야할거같아요. 온통 기도할것 뿐이니까요.^^



참...이 홈페이지 첫 화면을 보고 묵상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MC!!! 입니다"

MC 지난지 오래됐는데...^^

그 글귀를 보면서..깜짝깜짝 놀라구요..(왜그럴까..ㅡㅡa...)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내년이 되어서..."네~ 기다렸어요~" 하고있는 내 모습...ㅋㅋ

그 기다림이란... 세상사람들이 어떤것을 기다리는것과는 틀리겠죠.

하나님을 사모하는 기다림이니까요.^^

일년내내...그 기다림으로 하나님을 사모하고...

좋네요..^^



개학 한 3주 남았나요?

수강신청할때 좀 알려주세요...ㅋㅋ 정신이 없어서..

2학기땐... (왜 한숨이 나오지?...ㅡㅡ) 정말...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평안하시구요.

보고싶네요.(제가 알지못하는분들도...또한...저를 아는분들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저도 하나님안에서 사랑하고싶습니다.)





헛...멋적어라...ㅋㅋ



PS:은재누님...양육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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