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제목에 놀래셨죠?
광고 같기도 하구..
ㅋㅋㅋ
제가 YWAM에 들어와서 배운 각종 외모 관리법들을 전수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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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멋있어졌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짜자잔~~~^^v )

고로, 슬슬 교제할때가 가까워 온다는 (쿨~~럭~~)

농담이구요..

저는 솔직히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
크지 않은 키, 입만 디립다 크고 등등
그다지 잘생기지 않은 외모죠^^

솔직히 1학년때 사진을 보면 진짜 촌티도 팍팍 흐릅디다..

그래서!! 외모에도 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게, 01년도 1학기.. 학교들어오고 4학기 지나고 나서죠..
(뭐 맘에 드는 자매를 발견했다거나 그런건 아님 ^^a)

노력 끝에...

지금은 미뎌팀에게 '선형 언니'라는 칭호를 받습니다.
(왠만한 자매들보다 화장법은 더 잘안다는 --;;;;;
예로, 미뎌팀 자매들 만나면 이런이야기를 하죠
"야 오늘 아이라이너 예쁘다... 립글로즈 색깔 바꿨네?"
부터 시작해서.. "요즘 피부가 많이 거칠구나. 클렌징 제대로 하고자냐"
등등..)

그렇다구 제가 화장하는건 아니구...

어쨌던...

최근에 적용하는 나의 외모 관리법입니다.

1. 옷을 입을때 항상 컨셉을 잘잡는다.
아무도 옷입는법을 안가르쳐 주길레.. 몇십권의 패션잡지와 만화책 코디를 통해서 알아낸 옷입는 방법들을 적용합니다. 상하의 색깔 배치 무늬 등등..

2. 세안은 얼굴 피부 관리의 최고의 방법..
깨끗하게 세안하고, 잘 제거한다..(뭘?)

3. 머리를 잘 다듬는 게 그다음..
요즘은 스쿠터 땜시, 헬멧에 머리 눌리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 어떻게 안눌리게 할수 없나요...

4. 스킨과 로션을 잘 활용한다.
요즘 '꽃을든 남자 컬러로션'을 사용한다는. 쿨럭~~ (김재원같은 피부 같고싶어!!!!)

5. 인상안쓰고 미소 짓기..
웃는얼굴에 침 못뱉죠? 침이 튀기는 하지만...

6. 안경을 쓸 때와 안쓸 때 적절하게 코디하기..
요즘은 렌즈값이 비싸서리.. T T (저는 1회용 렌즈를 사용합니당)

등등등...

ㅋㅋㅋ

잠이 안와 심심해서 썼습니다.

요즘 첫수업에 지각하는 이유는 대부분 옷 골라입다가 늦는 경우입니다..

특히 초대교회사.. 수업.. (왜 맨날 늦어서.. 아침마다 레이싱하게 만들지--a)


그래도 중요한건..

외모보다 맘이겠지요.. 하모하모..

ps. 어떤영상에 '꽃미남'으로 나오더라도 욕하지 말것..
   ㅋㅋㅋ 미뎌팀들어와서 발견한건데 사진발, 조명발, 카메라발은 꽤 잘받덥니다.
(미뎌팀 자매들 왈 실물보다 훨 낫다고.. "오빠를 캠코더로 찍으면 기계의 대단함을 느낄수 있다니까요?' 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