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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백했습니다. 비록...

은잰데요 2002.12.22 22:35 조회 수 : 1925

아빠께 금방전에 말씀드렸습니다. 해외여행간다고 배낭여행...
에구 그래도 감사합니다. 아빠는 흥쾌히 승락하셨습니다. 그런것도 해보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젊을땐 그런 것도 하는 거라고 하시면서. 한켠으로는 마음이 조금 무겁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소망을 품게 됩니다. 언젠가는 모든것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리고 지금 생각난 것인데 아빠께서 성가대 복을 입고 있는 것을 가끔 상상하곤 했었는데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언젠가. '때가 차매' 우리집에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인정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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