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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하긴 좀 늦었지만.. ^^

주연 2003.01.12 01:05 조회 수 : 159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전도여행을 떠난듯 하군요..
지난 주엔 공항에 함께 마중나가 경훈이를 봤는데..
너무너무 반갑더군요.. ^^
이번주엔 정수가 오겠네요~~
정말 신난는군.. ㅎㅎㅎ

12월엔 비자여행을 다녀왔어요..
방글라데시로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참 좋았어요..
겸손히.. 그분을 따르고.. 닮아가는 분들...
사람의 평가대로, 사역의 성공 여부를 묻는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대로..
그렇게.. 살아가고.. 사랑을 퍼주시는 분들..

한 분은 자매 싱글 이셨는데.. 현지 아이들 4명을 데려다 키우면서..
정말 가정을 가질수 있도록 하셨더군요..
11년째 사역하시는 분이셨는데..
아이들의 친 엄마처럼.. 그렇게.. 아이들을 키우시는 그분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가 아닌...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사역에서.. 정말 무엇이 중요한가..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정말 겸손하고.. 관대한것은 어떤 것인가...
예수님을 닮아가는것은.. 어떤 것인가...

"과부와 고아들이 모인 집이라 주께서 은혜를 많이 부우신다"는 그분의 말이.. 아직까지.. 마음에.. 남습니다..

정말.. YWAM의 정신대로.. 사시는 분..
가까이서 볼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 큰 축복이었지요.. ^^

그땅에서 만났던 많은 분들처럼..
저 역시...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 사랑.. 또한 이 땅에.. 흘려보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 전도여행에, 계절학기에, 다들 바쁜 일정들 보내시겠지요.. ^^
많이 춥다고 들었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
주님을 사랑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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