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은 제 생일이었답니다.(ㅡㅡ;자축인가...)

태어나서 오늘처럼 생일날 축하를 많이 받아보기는 처음이네요.

여러분 너무너무 고마워요.

예전에 생일날 거의 그냥 넘어간 적도 많았었는데 모두들 기억해주고, 축하한다고 말해주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너무너무 고마운데...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는거예요.

사람들이 생일 축하해 준다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고마운데...

혹시 제 반응이 너무 시큰둥해서 서운하셨던 분들은... 이해해 주세요. 제가 쫌... 원래 이래요.

서연누나. 오늘 점심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태어나서 두번째로 가본 베니건스. 첫번째 갔을때 기억이 너무나 않좋아서

다신 안가려고 했었는데... 오늘 베니건스 왜가는지 알게 됐어요.ㅎㅎㅎ

은영누나. 일부러 학교까지 와서 생일축하도 해주고, 맛있는 케잌도 사주고... 너무 고마워요.

성운이 형이랑 수연아. 고마워*^^*

그리고 예훈이 형이랑 정수랑 은재누나랑 현명이랑 또 오늘 축하해 줬던 수많은 YM사람들 모두모두 고마워요.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